이 지경이 되었는데도
아직까지도 우리가 한 것은 내란이 아니다. 말 조심해서 해라는 개소리를 씨부리거나
헌법의 틀 내에서 했다. 탄핵을 막아야한다 이딴 소릴 하는건지..
두번이나 탄핵된 정당이면 우리는 소멸된다. 뭐 더이상의 기회는 없다 이딴소릴 하네..
얼마나 국민들을 개병신으로 취급하는건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근데 니네가 그렇게 하려면.... 무리수를 두면서 2차, 3차 계엄을 해야한다.
작전투입 된 장병들이나, 그 위의 상급자들이 총을 뒤로 메라 어쩌라고
심상치 않다 절대 시민 다치게 하면 안됀다. 등의 얘기를 한것만 봐도, 군 장악력이 개병신같았단 소리인데?
지금도 다들 자기 살겠다고 자기 감형받으려고 뒤늦게나마 말들 꺼내고 있는 지경인데?
그런데도 탄핵을 반대하겠다...? 무슨 믿는 구석이 있어서 저러는 것인가...
즈그 편인 법원, 경찰, 군인들이 있는 이상 저 내란수괴와 동조범 새끼들이 사형을 안 받을수도 있겠지만..
계엄을 성공하면 전세계로부터 북한과 같은 취급을 받으며 고립을 당할 각오를 하고 해야한다.
내전까지 일으키며 국민들을 다 죽이고 니네 지지자 30%들끼리 오순도순 살 각오나 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해서 다 없어진 상태에서 필리핀보다 못한 나라꼬라지가 되서 얻어낸 권력 조차도 좋다고
빨고 싶을 정도로 오욕에 버무려진 쓰레기 같은 놈들.
그렇게 하면 미국도 가만히 두질 않을 것지만.. 모르죠 또..
솔직히 냉정하게 보면 이미 출산율은 개박살났고, 경제는 저성장의 시대로 돌입할 것이고,
결국엔 2050,60년대가 되면 국민연금과 건강보험기금은 언젠가는 바닥이 날 것입니다.
이미 꺼져가는 나라에 어떻게든 산소호흡기를 달고 아둥바둥 버티는 걸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우리 후손이나 아이들한테 이런 치욕적인 나라를 물려주고 싶지는 않네요.
영화처럼 자연 대재앙으로 멸망을 할지, 사이버펑크의 시대가 올지, 지구대통합의 시대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시대가 오면 한국인이란게 의미가 있겠습니까만은....
필히 어떻게든 사면권 딜을 해서든, 국민의 힘으로부터 8표 이상을 얻어내고
남은 새끼들을 내란죄 고발 어떻게든 통과시켜서 이 나라를 조금이라도
더 오랫동안 좋은 나라로 유지될 수 있게끔 하고 싶습니다.
예전에 잠깐 썼던 글인데, 우리나라는 친일파를 숙청하지 못한 시점에서 망한 나라일까,
흥선대원군이 쇄국정책을 안했더라면 좀 더 빠르게 부국강병하고, 일제 치하가 되지 않았을까 같은
소릴 했습니다만, 계엄까지 살면서 처음 겪어보니 이제와선 그런 의미는 없는 것 같고,
앞으로 더 중요하지않겠습니까...
저 망할 계엄 선포 때문에 공포심에 휩싸여서 잠을 잘 못잡니다..
전립선염 때문에 안 그래도 몸조심하고 있는데...ㅠㅠ
만성 판정 받아서 관리 안받으면 재발 잘 될수도 있다고 해서 좀 이런 스트레스 받고싶지않다..
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