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44440?sid=110 윤석열 대통령 해외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자주 동행한 한 대기업 임원은 느닷없는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로 재계가 한시름 놓은 게 적어도 하나는 있다고 농을 던졌다. 탄핵 갈림길에 선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 2선 후퇴 수순을 밟으면서 외교 무대에서도 사라지면, 순방 공식 행사가 끝난 뒤 밤 10시쯤 “어디 호텔 스위트룸으로 총수를 데려오라”는 통보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일은 없지 않겠느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