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있는 샤인머스켓이 문득 생각이 났다.
마트에서 산 지 2일은 지났을까?
눈을 부시시 뜨며 냉장고로 향해서 문을 열고 샤인머스켓을 집어 들어 싱크대로 향했다.
뽀도독 뽀도독 소리가 났다.
소파에 앉아 한 알 한 알 먹기 시작하자 잠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꿈을 꿨다.
꿈에서 이재명 대표가 나타났다.
그가 나에게 가위바위보를 하자고 했다.
맙소가 그가 묵을 내고 내가 찌를 내 지고 말았도다.
이 것이 어찌됨이냐.
난 이재명 대표에게 말했다
“대표님! 다음 해는 제가 꼭 한자 1급을 따겠습니다. 제가 한자 1급을 따면 대표님을 가위바위보로 이길 수 있다 확신합니다”
그러자 그는 웃음을 보였다.
잠에서 깼다.
가습기가 아직까지 작동되고있었다.
화가난 나는 가습기에 니킼을 날려서 가습기를 부숴버렸다.
난 울면서 말했다.
대표님... 한자 1급 꼭 따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