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엔 유명한 페스티발 같은 게 없죠.
어떤 나라들은 맥주 페스티발이니 기타 여러 유명 페스티발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잘 모르겄네요.
촛불집회가 우리나라 고유의 그런 건 아니지만 2000년대에 대규모 촛불집회가 있었던 건 우리나라뿐이잖아요?
그것도 무려 두 번이나요! (박수..?)
만약 촛불(응원봉) 페스타 같은 게 있다면 12월 초로 해서 있으면 ... 막 세금 많이 낸 푸드트럭 같은 거 있으면 세금 많이 낸 순(세금=매출=인기)으로 부스 내게 해주고.
지금 촛불집회처럼 한 쪽은 탄핵 찬성, 한쪽은 탄핵 반대인 것처럼 그 해 국정운영에 대한여론 조사 겸해서 이쪽은 못 했다. 저쪽은 잘했다. 구호도 외치고,
가운데선 가수들 중간중간 공연 하고(?)
이뤄지기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건 알지만 이런 거 있으면 잼날 듯.
관광효과도 있을 수 있고.
만약 이런 게 진짜로 생긴다면 국민들 정치 관심도도 올라갈 것 같고. 그만큼 정치인들도 눈치를 볼테고...
그치만 이런 게 있게 되면 자발적 참여랑은 거리가 좀 있으니 안 될 것도 같고...
소설 속 세상이라면 이런 것도 가능할 것 같은데....
소설 속에서도 욕 먹을 불법 계엄고 일어나는 마당이라
뻘소리 해봅니다.
있으면 진짜 좋긴 할텐데...
하는 넉두리입니다. 대략 20년째 쏠크네요.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