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불안 지속에…환율 1,480원 넘고 코스피 2,400선 깨졌다
원/달러 환율은 장 중 20원 넘게 치솟으며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80원을 넘어섰고, 코스피 2,400선도 4거래일 만에 무너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1시 22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20.7원 뛴 1,4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2.7원 상승한 1,467.5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9시 15분께 1,470원을 넘어섰다.
환율은 내내 상승 폭을 키우다가 10시 57분 1,480원도 돌파했으며, 이후로도 계속 고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