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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오프닝에 모든 걸 걸었던 영화

아이콘 히스파니에
댓글: 7 개
조회: 5918
추천: 4
2025-01-05 17:35:57



1909년 10월 26일, 이또 히로부미를 암살하고자 비장하게 바라고보 있는 안중근







계획대로 이또 히로부미 암살을 시도했지만 정보가 유출되었는지 실패







그렇게 안중근은 현장에서 즉각 사살되고 이또 히로부미 암살은 실패로 끝남














이 스노우볼로 일본은 만주 및 중국까지 점령한 대제국이 되어 UN상임이사국이 되고 핵은 일본이 아닌 독일이 맞음

이로 인해 일본은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거대 국가로 발전하고 1988년 서울 올림픽이 아니라 나고야 올림픽이 개최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아니라 일본 월드컵 개최





서울이 아닌 경성, 일본땅이 된 한국은 완전히 일본화 되었고 조선총독부가 건재




광화문에는 이순신 장군상이 아닌 도요토미 히데요시 상이 건설





조선인의 후손이지만 일본의 형사였던 장동건이 정체성을 깨닫고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서 역사를 바꾼다는 대체역사물

당시 일본 배우들과 헐리우드 배우들도 엄청 섭외해서 만들었지만 오프닝에 모든 힘을 써버려서 본내용은 그닥이었다는 전설의 영화
거기다가 한국 단독 제작이 아니라 힌일합작이라 일본이 생각 고쳐먹었나 하는 반응도 많았음


대체역사물이 그닥 없었던 한국에서 매우 파격적인 내용이고 지금 와서 봐도 흥미로운 소재지만 오프닝에 다 쏟아부어서 그만ㅠ

Lv90 히스파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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