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에 행패, 노상방뇨까지…'尹 시위대'에 한남동은 난장판
상인 C 씨는 "한남동은 오전에 산책하는 분들이 많은데, 산책할 분위기도 아니고 사람들이 잘 안 나온다"며 "단골손님들도 밖에 나오지 않고 커피든, 식사든 다 시켜 먹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사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미리 영업 준비를 해야 하는데 상황이 마무리가 되지 않아 직원을 써야 할지, 앞으로 시민들이 과연 한남동에 올지 예상하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상인 이모(50) 씨는 "매장 앞에 주차를 하거나 노상방뇨, 흡연, 음주 등을 하면서 행패를 부려 경찰에 신고도 많이 했다"며 "가게 앞에서 담배 피우거나 술 마시면 안 된다고 하면 휴대폰으로 찍고 달려들기도 해서 일주일 내내 스트레스를 받고 트라우마처럼 쌓였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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