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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초반부터 '빨간색'은 프로 축구에 논란이 됐다. 파랑-노랑 유니폼을 고수하던 충남 아산이 빨간색 유니폼을 입었다 도지사까지 해명하는 '정치색'으로 논란이 됐다.
그리고 2025시즌을 앞두고는 울산 HD가 말썽이다. 관중석 교체를 하는데 창단이래 줄곧 파란색을 상징색으로 두던 울산 HD에 갑자기 빨간색 관중석을 설치하는 것으로 '정치색' 문제가 일었다.
마침 논란이 됐던 두 곳 모두 '빨간색' 당이기에 축구를 무시한 정치 문제가 불거질 수밖에 없다.
진실은 알 수 없다. 정말 팬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정치적 의도가 있는지, 아니면 큰 의미없이 하필 '빨간색'으로 유니폼, 관중석을 교체하려고 했던 것인지.
분명한건 색깔을 바꾼다고 정치성향까지 입힐 수 없다는 것이다. 정말 정치적으로 '내편'을 만들고 싶다면 축구에 더 관심을 쏟고 애정을 보여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