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단 비난 일자 해골단?
[김정현 / 반공청년단 단장(어제)]
"하얀 헬멧을 쓰고 특별히 대통령 관저 주변에서 감시 활동을 하는 그런 자경단으로서의 백골단 대원들이다."
국가폭력의 상징인 '백골단' 이름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반공청년단 단장은 "일부 단원들로부터 이름 변경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복기왕 / 더불어민주당 의원]
"듣기만 해도 소름 끼치는 그 백골단이 지금 윤석열 내란수괴를 지키겠다는 말과 함께 '다시 우리 국민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겠다'라고 합니다."
가장 유력한 명칭은 '해골단'인 것으로 알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