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이슈] 월말김어준) 계엄, 정권 교체까지 가야 끝난다.

아이콘 레몬과즙
댓글: 6 개
조회: 1055
추천: 7
2025-01-15 20:48:48
(하단 요약 있음)
11일전(25.1.4.)에 나눈 대화입니다. 
(계엄종결 3단계와 회색지에 대한 비토를 겸공에서 반복한적 잇는데 못 찾았어요ㅠ)
팟빵 오디오북이라서​ 스크립트로 읽어주세요.

박구용 :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게 뭐냐면 내란 주요 업무 종사자도 처벌하고 나중에 선동한 사람도 처벌할 단계까지 가잖아요. 그러면 그 사람들이 윤석열을 죽이라고 아우성 칠 겁니다. 
김어준 : 자기가 살려고 
박구용 : 자기가 살려고 지금부터는 제일 중요한 게 뭐다? 구속영장 발부되는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돼요. 
김어준 : 따박따박 한 발 한 발 가야 돼 
박구용 : 그때마다 우리 내부에서도 그런 말이 생겨요. 혹시 역풍이 불 거 아닐까? 그러니까 조금 이렇게 좀 유하게 하면 어때요? 말도 안 되는 소리. 다 개소리야. 1단계 구속영장 발부. 탄핵 소추 인용되는 거 2단계. 3단계 정권 교체가 돼서 취임하는 그날까지 옆에도 보면 안 돼요. 계산하면 안 돼요. 
김어준 : 역풍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꼭 있거든요. 민주당 내부에도 있고.
박구용 : 맞아요. 
김어준 : 그거는 품성하고도 연결돼 있어요. 미래가 불확실할 때 타협해서 부드럽게 넘어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근데 역풍을 얘기하면 "니 중풍이나 조심해라."
박구용 : 이 혁명의 시기에 정치공학적 계산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무조건 가는 겁니다. 이것은 
김어준 : 그러니깐요. 
박구용 : 무조건 가는 거예요. 
김어준 : 민주당이 어떤 선택을 했는데 패착이네 실기했네 이런 얘기들 있잖아요. 귀도 기울이지말아라.
박구용 : 쓸데없는 소리예요. 그게 다 
김어준 : 결정하면 그 결정이 최선의 결과가 나오도록 모두가 다 같이 만들어줘야 되는 거예요. 
박구용 : 나는 딱 두 마디만 하고 싶어요. 저쪽 편은 반란의 편에 설 것이냐? 빠져나올 것이냐? 우리 편은 혁명의 대오에 같이 갈 것이냐? 빠질 것이냐? 나머지는 없어요. 지금 그런 시기예요. 엄한 소리 하면 안 돼요. 우리 편에서 엄한 소리 한다? 그럼 당신 누구냐? 이탈한 자예요. 반대편에서 엄한 소리 한다? 그럼 당신은 지금 내란동조자예요. 나머지는 없어요. 
김어준 : 자 역풍 얘기하면 너 중풍 얘기해 주세요. 
박구용 : 풍왔냐? 이새끼야?
김어준 : 길게 얘기할 필요 없어요. 여기에 중간은 없는 거예요.
-----

--요약1-- <계엄종결의 요건 3단계>
1단계 구속영장 집행
2단계 탄핵 가결
3단계 정권교체(이재명 취임)
--요약2-- <중간은 없다>
상대쪽은 반란의 편에 서냐? 빠져나오냐?
우리쪽은 혁명의 길에 함께 가느냐? 이탈했느냐?

초 인벤인

Lv90 레몬과즙

불환인지불기지,환부지인야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