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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커뮤니티..라고 오해해줘서 좀 그렇긴 함. 내 행동에 과하게 좋게 평가해줘서 그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음.
공익차원은 아니고 지극히 개인차원이었음.
사실, 가끔 새벽에 올라오는 음란홍보에 대한 스팸신고랑 피싱사이트 유도 게시글에 대한 스팸신고, 또 이번의 논란의 ㅎㄷㄹㅋ에 대한 신고 역시 건전한 커뮤니티를 위한 취지따윈 1도 없었고, 도를 한참 넘는 짓에 대한 개인적 분노, 선을 한참 넘는 짓에 대한 개인적 오기로 내가 귀찮고 힘든만큼 쟤도 귀찮고 힘들지 않을까?로 시간날때마다 댓글로 귀찮게 군게 다라서.
여태 봐온 어그로들은 어느정도 상호간의 불편함들, 유저간의 씨끄러움, 거추장스러움을 통해 자정작용이 되었음. 악질들의 활동역시 물리적 한계가 있었음. 하루 온종일 오이갤만 할수 없으므로. 지네도 오이갤이 직업일리가 없으니까. 꾸준함을 투자할 이유가 1도 없었으니까. 지가 부지런하게 뭐 한다고 돈이 나오나? 지만 귀찮지.
근데 얘는 선을 넘었음. 이렇게 배째라고 나온 새끼는 없었고. 얘같이 당당하게 나온 새끼가 없었음. 할 수 있는게 댓글 다는거말고 그를 귀찮게 하는거 말고 할수 있는게 없었음. 내가 좀 귀찮고 힘든 만큼 다른 어그로들 역시 귀찮아지면서 시간이 갈수록 의지가 꺽이는게 정상인데, 이 새끼는 대체 뭔데 저리 뻔뻔한지 모르겠음.
대놓고 분탕치는게 아니고 은근슬쩍 여론형성하는게
저 버러지의 주 목적인데 이해를 못 하는듯
더 남발하면 계정정지하겠다는 엄포도 놓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