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에는 중국 북서부 닝샤 자치구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은천외국어실험학교 2학년의 한 학생은 교실을 뛰쳐나가던 찰나 뒤에 앉아 있는 거동이 불편한 친구가 스스로 대피할 수 없는 것을 발견하고 재빨리 뒤돌아가 이 친구를 업고 밖으로 뛰쳐나갔다. 해당 영상은 학교 CCTV에 기록되었는데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 올라가고 언론에도 뉴스화되었다. 학교측에서는 학생에게 명예칭호과 장학금, 학비면제 등의 포상과 만일 해당 학생이 독일로 유학갈 경우 유학기간동안의 비용 일체 지불의 포상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