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정해진 문제를 푸는 기술은 숙달되어있지만, 연구는 시험문제 푸는 것과는 다르죠. 세계 고교생 학력순위는 그냥 중위값 비교라고 봐야하고, 최상위권 학생들의 문제 define 및 해결능력은 글쎄요... 우리나라 대학순위 꼬라지는 초중고 내내 누적된 주입식 교육의 당연한 결과입니다.
@길베르트 초 엘리트들은 정해진 문제 푸는거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길베르트님이 말씀하시는 부분들은 평균적인 학생들 수준에서의 이야기구요. 다만 그 초 엘리트들이 한국에 남고 싶어도 남을 수가 없죠. 금액적인 부분도 문제지만 그걸 떠나서 개인의 연구적 성과로 뭘 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각종 규제들이 판을 치고, 기득권들이 그 판을 망치니깐 자신들의 연구적 성과를 위해서라도 해외에 나갈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있지 않을까요??
당장 IT 쪽만 보더라도, 우버나 에어비앤비(?) 당장 택시계부터 반발하고 불법이라하고, 신기술을 적용하려고 해도 스타트업에서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닌데 이 나라에서 도대체 무슨 새로운 먹거리산업이 나오겠습니까?
선호학과 중국 기초과학//우리나라 의대
이걸로 애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