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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되는 초단기 임대시장
1~2년 전월세 대신 週단위 거래
이사공백기·출장 등 수요층 다양
1년새 계약 3.5배…금액은 3배↑
보증금 내기 꺼리는 추세도 한몫#. "3주 동안 내 집처럼 잘 지냈습니다. 주차 공간은 좁지만 남향이라 따뜻했고 호스트님이 친절합니다."한 부동산 단기임대 플랫폼에 올라와 있는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전용면적 83㎡) 이용 후기다. 여기서 일주일을 산다면 임대료 42만원과 관리비 5만원, 퇴실 후 청소비용 5만원 등 총 52만원이 필요하다. 아직은 낯설지만 이 같은 초단기 임대주택 이용은 급증하는 추세다. 출장, 병원 진료, 학원 수강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강남·양재 더블역세권, 주 890만원만 내세요"
'3.3㎡당 1억' 거래를 찍은 최고가 단지들도 초단기임대 시장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삼삼엠투에 등록된 가장 고가 매물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그랑자이 119㎡로, 일주일 임대료는 890만원이다. 서초구 반포동의 반포써밋(109㎡)의 주세는 390만원,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프레지던스(102㎡)는 229만원이다.
이들은 고가 아파트에 살아보고 싶은 수요와 투자수요, 학군수요를 모두 노린 매물로 풀이된다. 반포써밋은 신세계백화점, 예술의전당, 대형 병원 등 생활 인프라와 단지 내 조경을 홍보 문구로 내세웠고 개포자이프레지던스는 '대치 학원가 특강을 위한 최적의 단지'라고 소개돼 있다.
원문 : https://v.daum.net/v/20250217185259790
뭐 이건 다른 세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