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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뿡뿡뿡25-03-1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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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과 감자는 안 불쌍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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魔羅25-03-1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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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마 채식주의자 논리이고
채식주의자도 등급에 딸라서 나뉘는데
밀과 감자는 하나의 식물이 아니라여 여럿이 달리는거라
생명을 나눠 받는다는 느낌이라서 먹을 수 있다임.

극단적 채식주의자는 식물도 생명이다라고 해서 물과 소금 정도만 먹고
아무것도 먹지 않고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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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짜장25-03-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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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비건은 밀도 식물이 될 낱알을 먹는거라 안되고
씨앗이 아닌 식물만 먹음
그러다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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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손님25-03-1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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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쌍둥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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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문25-03-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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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장 큰 착각인데
채식주의의 시작은 기독교적인 모든 생명은 평등하다는 생명윤리에서 탈피한 것임
오히려 생명의 쾌고감수능력에 따라 윤리적 고려를 다르게 해야한다는 공리가 첫번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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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tatt25-03-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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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문 그들이 하는 가장 큰 착각이 생명은 생존경쟁을 통해 존속과 도태가 버무려져서 거대한 생태계를 형성하는데 그 모든 자연의 섭리를 죄다 거부하고 생명존중이란 명목의 섭리를 거스르는 짓을 해놓고 근본없는 우월감을 느끼고 있단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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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문25-03-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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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tatt 님이 말한 그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는 관심없고 내 말을 듣질 않는군요
시작은 피터싱어의 동물권 논의인데 이 철학자의 사상을 생명존중 같은 종교적 논의로 넣는다면 피터싱어를 비판하는 학자조차 코웃음을 칠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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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tatt25-03-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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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문 모든 사상의 시작은 합리적 명분을 갖고 제시되었겠지만 그 사상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에 의해 변색되고 와전되어 지금 현재의 사태를 만든 것이니, 님의 얘기는 '시작'의 얘기라면 나의 말은 '지금'을 말하는 거일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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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숄츠25-03-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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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도 수많은 미생물이 있는데
물 마셔서 미생물들 죽이는 건 안 불쌍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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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판25-03-1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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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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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125-03-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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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1 vs ??? 일수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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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상담의25-03-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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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손님이 식재료가 될 수 있다는 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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