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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루

댓글(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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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쿄알라25-03-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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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안들으면 하나님도 혼낸다는 새끼들인데 저런게 뭔 상관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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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집사냥25-03-1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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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상 불로소득 탈세
    법의 헛점을 이용한 종교 혜택악용
    견제와 제재가 없는 자유는 사회를 좀먹고 부패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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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쿄알라25-03-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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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안들으면 하나님도 혼낸다는 새끼들인데 저런게 뭔 상관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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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마루25-03-1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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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종교 관련 이야기를 써봤는데 예전에 반기련에서 활발하게 토론을 했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는 군요....어디 이상한 목사들도 들어와서 토론이랍시고 이상한 소리 하고 사이버 십자군이라는 작자들에게 신고도 당하고....그래도 재밌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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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집사냥25-03-1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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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상 불로소득 탈세
    법의 헛점을 이용한 종교 혜택악용
    견제와 제재가 없는 자유는 사회를 좀먹고 부패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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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까기인형25-03-1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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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과학회라는 괴상망측한 조직을 구성하는 깡다구와 낮짝을 가진놈들인데

    지들 경전도 지들 ㅈ대로 해석하겠죠

    자정도 안되고.. 그냥 개혁될거라는 기대 자체가없는 종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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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좀봅시다25-03-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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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일조는 사실상 제사장이 일안하고 제사일만 하니까 먹고살라고 농사지은것 동물 키운것 가져다주는게 취지인데 지금은 너무 많이 변질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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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마루25-03-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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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자체가 대속해서 죄를 씻어내었으니 더 이상 제사장 따위는 필요 없는거죠. 그것이 기독교의 근본적인 논리적 흐름이구요. 그래서 기독교에서는 제사장은 오직 대제사장 예수만 인정하죠. 근데 개잡 목사들을 제사장이랍시고 십일조를 걷는 것은 예수의 대속을 무시하는 것이죠. 스스로 모순에 빠지는 그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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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부두꺼비25-03-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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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람이랑 똑같죠. 꾸란에 나온 내용을 지들 맘대로 확대 해석해서 역으로 억압을 자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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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들킥25-03-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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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면 신약에서 근간을 두지 않나? 면제부관련 역사와 함께 하는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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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까기인형25-03-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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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약내용으로 비판하면 지들은 신약이 근간이라면서 구약에 적힌 풍습은 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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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nden25-03-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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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의 말씀을 없애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분명히 말해 두는데, 천지가 없어지는 일이 있더라도 율법은 일 점 일 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다." - 마태복음 5장 17절 ~ 18절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박하와 시라와 소회향은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처럼 율법에서 더 중요한 것들은 무시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행해야만 했다." - 마태복음 23장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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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nden25-03-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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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도 십일조 내라고 하시는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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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마루25-03-1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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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창4:3~4)

    여호와께서는 왜 아벨의 제물은 받고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았을까요?
    하나님은 정말 십일조를 원하실까요?
    무조건 제물을 바치는 것이 율법의 도리일까요?
    아무리 율법을 실행하라 하지만 정작 성경에는 중요한게 무엇인지 이미 적혀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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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nden25-03-1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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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루 본문에 신약에는 십일조가 언급된 바가 없고 예수께서 곧 율법이니 기독교에서 십일조라는건 없다는 논지로 말씀하시는데, 마태복음은 신약이 아닙니까? 당장 예수님께서 십일조 또한 중요하다 하시는데 성경 자의적으로 해석하시면 안됩니다.
    또한 율법은 신앙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법입니다. 십일조는 교회를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현대 기독교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아직 존재하는 것입니다. 홀로 야훼를 섬기며 신앙생활 하시는거면 몰라도 교회 공동체에 속해있으면서 십일조를 내지 않는 것은 신자로서 할 행동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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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마루25-03-1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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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den @Linden 그럼 이건 아시려는지 모르겠네요. 성경은 후대에 추가로 첨부된 구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시 11세기 쯤에 추가된 것들이 많죠. 그 중에서 마태복음에서 인위적으로 추가된 구절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17장 21절, 18잘 11절. 또한 16장 9~20절 등이 있죠. 예전에 문익환 목사님이 개역개정을 만드실때 후대 첨부된 구절들에 대하여 별표를 표시하였습니다. 사이비들이 판치는 이유가 바로 이 마태복음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흔하죠. 근데 요즘 출판되는 개역개정판에서는 이 별표가 다 사라졌죠. 재밌는 부분입니다. 공동체에 속해있으니 십일조를 내지 않는 것이 신자로서 할 행동이 아니라구요? 현대적 해석이죠.
    믿음을 돈으로 신자활동을 한다.....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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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마루25-03-1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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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den 하나 더....구원을 받음에 있어 기독교는 공동체 구원이 중심인가요? 개인의 영적 구원인가요? 구분 잘해야 할텐데 말이죠. 예수가 말한게 믿음으로 말미암아....인데...이게 공동체 구원을 의미하나요? 그래서 그걸 돈으로 믿음을 증명하고 십일조를 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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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nden25-03-1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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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루 위에 댓글 보니 반기련에서 활동하신듯 한데... 신의 존재 유무와 기독교 교리의 모순점 등을 비판하시는 것은 자유지만, 타 종교의 교리를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다른 사람들이 오해하게끔 하시면 안됩니다. 각 종파엔 그마다의 교리해석이 있고, 그것을 믿고 따르기 때문에 신자인 것입니다.
    엄연히 현대 기독교에서 종파를 불문하고 십일조(와 그에 준하는 봉헌)을 하지 않는 것은 신자의 의무를 저버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대적 해석이 아니라 기독교의 성립과 최초의 보편교회에서부터 내려오는 것입니다.
    제가 인용한 마태복음의 구절이 잘못된 부분이 있나요? 없습니다.
    아브라함계열의 종교는 소승불교마냥 개인의 해탈같은 것을 위한 종교가 아닙니다. 유대교는 민족이라는 거대한 공동체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고, 기독교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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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마루25-03-1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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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den 정확하게 문제점을 말씀해 주셨네요. 지금 믿고 계신 종교가 유대교이십니까? 프로테스탄트시죠? 유대교와 프로테스탄트를 구분지으셔야죠....뭉뚱그려서 유대교와 엮으시려면 안되죠. 뿌리는 같습니다. 근데 프로테스탄트는 엄연하게 구분되어진 종교죠. 그걸 구분 안지으시고 유대교의 공동체로 묶으시렵니까? 대체 정체가 뭡니까? 예수는 뭐 그냥 거지부렁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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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nden25-03-1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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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루 오해하신듯한데... 전 신자 아닙니다. 심지어 무신론잡니다. 쓴이께서 십일조에 대한 글을 쓴다고 하면서 전혀 잘못된 얘기를 하고 있으니 지적한겁니다. 부패한 교회가 한국사회에 끼치는 여러 잘못을 비판하시는것은 참 옳은 일이나, 잘못된 이해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글을 쓰는 건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개신교는 기독교의 여러 종파중 하나일 뿐입니다. 전 보편교회를 기준으로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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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nden25-03-1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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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루 더불어 전 유대교와 개신교를 동일시 하지 않았습니다. 글 다시 차분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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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nden25-03-1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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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답이 길어지며 점점 지적할 것이 늘어나네요
    쓴이께선 대답하기 곤란하면 다른 문제를 끌어와 새로운 논쟁을 만들어 회피하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토론에서 좋지 못한 태도입니다. 지적한 부분에 대해선 확실히 짚고 넘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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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마루25-03-1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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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den 좋습니다. 근데 글 쓰신 것이 유대교의 공동체를 프로테스탄트의 공동체로 엮으시면서 글을 쓰셨습니다. 동일시 한 것이 맞구요. 동일시 하지 않으신다면 유대교 이야기를 하지 않으셨어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 프로테스탄트 교리상 십일조는 정당한가는 현재도 내분상태입니다.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3067
    관련기사이구요. 현재 십일조는 믿음의 의무적 사항인가 아니면 사회적 환원에 대한 실천인가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것입니다.
    십일조는 받고 싶지만 도리상 환원하자. 
    제가 아래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그 문제는 종교가 더 이상 끼어들 자리는 아닙니다.
    정부의 역할이죠.
    텍스트 그대로를 따라가기 보다는 그 의도를 잘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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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nden25-03-1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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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루 아브라함계열의 종교에 유대교, 기독교 등이 있고, 유대교는 민족이라는 공동체, 기독교는 교회라는 공동체가 있다고 나누어 설명했습니다. 이걸 어찌 동일시했다고 말하십니까.
    십일조를 내는 것이 정당한가에 대한 논쟁은 있으나 현재 교리상 내야하는것은 분명합니다. 논의가 계속 이루어져 십일조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바뀔지 모르겠으나 지금은 아닙니다.
    종교의 역할과 범위가 무엇인가 하는 것은 아주 좋은 토의 주제이지만 지금까지 얘기해온 주제와는 전혀 상관 없는 것이네요.
    쓰니의 의견은 잘 알겠으나, 본문의 '신약에서 십일조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고 기독교에서 십일조를 내는 것은 잘못되었다' 라는 것은 쓰니께서 기독교를 잘못 이해하고 자의적으로 해석해 쓰신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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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마루25-03-1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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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den 이야기를 이상하게 하시는군요. 제가 본문에 분명 반론의 여지가 있는 마태복음 5:17을 언급했음에도 텍스트를 가져와거서 신약에도 있다. 라고 말씀을 했죠. 그래서 제가 말씀 드린 것입니다. 그 텍스트의 신뢰성은 얼마나 있는가.
    그런데 점점 지적할 것이 늘어난다 라면서 새로운 논쟁을 만들어 회피하려 한다. 토론에서 좋지 못한 태도이다....태도 논쟁으로 이끌어 가시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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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nden25-03-1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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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루 애석하게도, 성경 전체가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만든 위서인들 교회가 현재의 성경을 인정하고 있다면 신자들은 그 내용을 따르는 것이 맞습니다.
    회피하지 마시라는 것은, 그만 잘 못 이해하고 있었고 본문의 글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시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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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마루25-03-1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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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den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자의적 해석이 아니라 내분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제 자의적 해석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말씀 드리구요. 
    마태복음 23:23 내용은 십일조가 강조된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 보셨으면 합니다.
    http://www.holybible.or.kr/B_DICT_NEW/cgi/bdictftxt.php?DN=2145
    하나님은 헌금이 아니라 마음을 원한다.
    이게 정말 제 자의적 해석이라 판단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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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nden25-03-16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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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루 네 마태복음23:23은 십일조 또한 중요하지만 신자로써 지켜야할 더욱 중요한 율법의 가치를 강조하며 이를 지키지 않는 위선자들을 비판하는 내용이죠. 하지만 이처럼 예수께서 십일조를 부정하지 않으셨고, 지켜야 할 것이라고 했으니 후대의 기독교는 이를 따르는 것일 뿐이지요.
    추가로 이건 제가 기독교 신자가 아닌데다 무신론자여서 하는 말이긴 한데...
    야훼께서 제물로써 어떤 형태를 바라는지는 사실 별 상관이 없습니다. 공동체는 마음만으로 운영되는게 아니니까요.  사람은 물 없이 살 수 없고 교회는 재물 없이 유지될 수 없습니다. 그것만으로 십일조가 존재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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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nden25-03-1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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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루 그리고... 쓰니께서 첨부하신 글들도 모두 십일조를 긍정하고 있습니다. 현대 교회가 사사로이 헌금을 쓰는 것을 비판하는 것이지 십일조 자체를 부정하고 있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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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마루25-03-1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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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den 님이 말씀하시는 그 텍스트에 대한 반론의 내용은 이미 본문에서 다룬 것이고 예수는 이미 율법을 폐한 것이라 이미 선언했구요. 예수는 공동체를 그다지 강조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 공동체의 의미는 믿는자와 믿지 않는자의 가름을 의미하지 않는 전 인류적 공동체라면 인정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사마리아인 처럼 말이죠. 하지만 그 공동체라는 것에서 사마리아인이 포함되는 그런 공동체입니까? 십일조를 내지 않는.....교회가 재물 없이 유지될 수 없다면...교회가 왜 유지되어야 하는지 그 근본 부터 따져봐야할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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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nden25-03-1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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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루 예수께서는 기존의 율법을 폐한다고 하신 적이 없습니다. 에페소서에서 바울이 전하는 내용을 예수께서 직접 했다고 하시면 안됩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공동체는 신앙 공동체,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말합니다. 크게 보면 기독교인 전체고, 작게 보면 한 교회죠. 기독교의 성전에 머문다는 것은 곧 그리스도의 안에 머무는 것을 의미하니까요.
    기독교회는 꽤나 세속적인 종교죠 ㅎㅎ... 범 인류적인 가치를 추구하고 서로 사랑하라 하지만 굉장한 배타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구요. 종교를 너무 완벽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보려고 하면 모순에 빠지게 되는 법입니다. 인류는 모두 호모 사피엔스지만 저마다의 인종과 국가로 나뉘어 서로 반목하는 것 처럼 종교라고 다를 것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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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징이리턴즈25-03-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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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진공부할때 들은게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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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셀25-03-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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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인인 친구와 이야기 했던 부분과 비슷한 이야기네요. 예수께서 율법을 모두 없애고 단 한가지를 행하라고 했다 하더군요. 

    "네 이웃을 사랑하라." 

    요즘 뉴스의 기독교인들이 딱 제친구만 같으면 좋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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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diotbox25-03-1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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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일조 = 먹사가 신도를 삥뜯는 행위를 정당화 하려는 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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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읭틀린25-03-1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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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나님 까불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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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켓몬스터25-03-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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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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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de25-03-1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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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닌 거 아실 텐데 ㅋㅋㅋㅋㅋㅋㅋ
    개독 만큼 가스 라이팅에 진심인 곳도 없죠.
    존재하지 않는 걸 존재한다고 주입 시키고, 의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들은 다 사탄인 곳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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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꿈은토마스25-03-1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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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기독교가 그 당시엔 돈많은 영주들 삥뜯어서 (돈안내면 넌 신앙심같은건없는 사탄의 자식) 가난한 농부들의 인프라를 책임지는 역활을했다고 들은거같긴함
    지금의 한국은 그어떤나라보다 분파?가 많다고도 하는게... 돈만보고 교리를 자기들 입맛대로 뜯어고친사이비가 넘쳐나는상황인거같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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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상계엄25-03-1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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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교회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에만 있는 십일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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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물이라오25-03-1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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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는
    1. 독일 : 종교세가 있음(신앙생활한다고 신고한 사람의 소득 약 8-10a%)
    2. 영어권, 특히 미국 : 십일조 있음
    3. 한귝 : 있음
    4. 일본 :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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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슴시슴가슴25-03-1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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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긴 뭐야 십일조라는건 사실상 현재엔 없어진걸

    합법적으로 돈처먹을라고 목사가 강요하는거자나

    뭔놈에 종교라는게 대놓고 돈내놔라 하는게 종교냐 시벌

    이러니 사이비가 판을 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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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야아아옹25-03-1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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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신 자체가 이집트 표절 짝뚱신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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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yendou25-03-1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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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일조가 사원 건설할때 일시적으로 일시적으로 걷었던 거라고 성경의 어느 구절에서 본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는데 십일조에 관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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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러블슈터25-03-1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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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가 십일조를 받는건 찬성합니다
    모일 장소 교회도 지어야 하고
    종교로써 포교를 위해서 라고는 하지만 여러 봉사(무료 식사, 무료 나눔등)하는 곳도 있기에

    다만 자신들이 모아준 돈으로 교회에 쓰는게 아니고 
    목사가 비싼 외제차에 명품 두르고 다니는데  그걸 허용해주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될뿐이죠 자기들은 현기차 끌고 다니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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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러블슈터25-03-1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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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제가 기독교인이고 십일조를 낸다면 
    교회에다가 기부금 사용처 공지하게 하고 그중 목사들이 월급으로 얼마씩 받아가는지도 명시하라고 따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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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마루25-03-1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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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라는 것을 좋게 받아들이면 그렇게 볼 수 있지만....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천당에 가기 위한 도구로서 봉사를 한다. 즉...순수한 의도가 아니라 본인이 천당에 가기 위한 도구라면...
    그래서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십일조 낼 돈으로 차라리 동네 동사무소에 기부를 하는 것이 복지 향상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개 교회 따위에서 십일조를 내고 봉사, 나눔을 하는 것 보다 정부 조직인 동사무소에 기부를 하면 체계적이고 법적 제도하에서 명확하게 복지를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금전적은 흐름 역시 매우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자....봉사나 나눔이나....이런 것 때문이라면.....불투명하고 자금 흐름도 밝히지 못하는 종교단체에 기부를 하겠습니까?
    아니면 법적으로 절차가 매우 투명하게 공개되는 정부 기관을 통해서 복지를 나눔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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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러블슈터25-03-1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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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루 그러니까요
    자기들이 준 돈으로 봉사 및 교회에 2%쓰고
    나머지 98%로 목사들이 고가 아파트에 외제차타고 다니는데 그걸 왜 허용해주는지 도저히 이해불가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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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하긴해요25-03-1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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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루 전 카톨릭인데 종교단체를 통한 기부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법적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은 정부의 복지 정책이 닿지 않습니다. 그 부분을 종교단체가 돈을 모아서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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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마루25-03-1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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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하긴해요 물론 정부의 사각지대에서 종교단체가 활동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각지대의 부분은 정부가 해결해야 할 부분이지 종교단체가 끼어들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정부의 역할이 작을때 그 사각지대를 채워주는 부분이 종교였지만 지금 시대의 요구는 정부가 그 일을 해주길 바라는 것이 시대의 요구이죠. 그래서 우리는 공식적으로 세금을 내는 부분이고 그 가치가 있는 것이구요. 종교가 끼어들 틈은 이제 사라져야 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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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솔잎25-03-1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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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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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당눈25-03-1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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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의미없다고 생각하는 종교 관련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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