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군자 아니라도 대체로 호의적으로 봐주는게 인지상정이긴 하나 현재 우리나라 평균적인 사람들은 저렇게 사는게 결코 쉽지 않으니... 어느정도 시기와 질투가 생길수 있고 많은 퍼센트로 아래의 별로라는 의견으로 쏠릴수 밖에 없을듯. 항상 하는 얘기지만 저런 프로그램은 진짜 만들지 말아야 함. 어차피 그들만의 세상인거고 사람들이 그걸 모르는것도 아님. 그러나 그걸 티비나 유툽 등으로 목격하게 될때 생길수있는 그 좌절감은.... 슈돌같은 관찰예능은 진짜 사라져야 한다고 봄. 개인적으로 저런 프로그램 기획한 피디들은 싸패라고 생각함.
본인 다문화 늙으막에 결혼했고 그러다 아이가 한 두살쯤에 둘이 크게 다퉜는데 외출후 돌아오니 아이랑 함께 없어졌었슴. 찾아보니 자기나라로 아이데리고 출국... 그때 이후 아이 생각에 하루하루 미치겠는데 숙소 같이 쓰는 형님이 꼭 티비만 틀면 슈돌을 꼭 봄. 가뜩이나 아이 생각에 미치겠는데 아이들이 주인 프로그램을... 내 사정을 모르는것도 아닌분이 하루는 못참겠어서 그거 좀 안보면 안되냐고 하니까 뭐 어떠냐. 그런거가지고 민감하게 구네 . 저게 너랑 뭔상관이냐 등등... 이타심 개박살난 말들만 하더군요. 그래서 요즘 거의 안보는 사이가 되어버린...
@Rain검객 8살 되니 돌아왔어요. 사실 중간에 여권 만료된거 다시 현지대사관에서 만든다고 해서 서류 만들어줬고..연락은 드문드문 오더라고요. 작년에 돌아와서 초등학교 입학했는데 한국말 하나도 할줄 모르던.... 지금은 많이 좋아졌죠. 와이프는 우리 집에 한발도 안들이고 따로 삽니다. 이혼을 아직 안했는데 이유는... 우리나라는 대체로 양육권을 여자가 가져가는... 그래서 좀 간을 보다가 할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