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조장혁은 지난 2020년 "'사람이 먼저다'(문재인 전 대통령 제18대 대선 슬로건)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그냥 선거유세 문구였나 봅니다"라며 "국가에 대한 섭섭함이 드는 이 기분, 저만 그런 건가요?"라는 글을 올려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우회 비판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문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에게 공격받자 "정부의 초동대처, 처음에 중국 입국 막지 못한 것, 정치적인 이유로 국민의 안전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고 섭섭해서 글을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한테 섭섭하다는 것도 아니고 국가에 대해 섭섭하다고 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탄핵 기각 판결문을 보면 일부 혐의가 인정되나 그것이 바로 탄핵해서 직무를 정지해야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기각한거임. 혐의가 있는 걸로 보이니 야당에서 탄핵을 걸어볼 만한 사안이었고 고로 탄핵남발로 볼 수 없다고 판결문에 나와 있지만 헌법재판소 때려 부수겠다는 놈들이니 보지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