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략 한달에 4-5일 정도 ?
갑자기 거래처에서 요청이 들어오거나 우리 부장이 예스맨 빙의해서
일을 산더미처럼 받아왔을때 야근을 함
오늘처럼 야근이 필요한날 사무실에서 혼자 남아 노동가를 들으면서
일하다가 그냥 문득 요즘 애들도 윈엠프를 알까 해서 글을 남겨봄
(요즘은 모르는 사람이 많을텐데 오이겔은 아무래도 나이가 좀 있으니.. )
이게 그때그때 기분에 맞춰서 스킨도 바꾸고 기분전환도 하고 하면 나름
환기가 되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있거든
노동가로 최근꺼 옛날거 대충 모아다가 200~300곡쯤 집어넣고 렌덤으로
듣다보면 옛날 향수도 나고 좋은것 같음
그래서 원래대로라면 6시 퇴근하고 2-3시간 정도만 하면 끝날일이였는데
이것저것 잡다구레한 생각들을 정리하고 뭐 가수 근황이라던지 이런것도
찾아보고 뻘짓을 하다보면 밤 10시 ~ 11시쯤 마무리 하고 집에 가곤함
그냥 부장놈이 주워온 일을 하려고 사무실에 남아서 선곡 리스트 정리하다가
씨부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