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에서 행해진 연구 결과로, 참가자의 정치 성향 (보수, 진보)에 관련 없이
양쪽 모두 영웅이나 기부와 같은 선헹을 한 의원은 자신과 같은 정당,
악당이나 횡령 같은 악행을 저지른 나쁜 의원은 반대 정당일 것이라고
편향적으로 추측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함.
이는 모두들 '본인이 지지하는 가치관이 정의롭다'라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이런 경향은 편견과 분열을 심화시켜 양극화를 부추길 우려가 있으며, 실제 현실은 더 복잡하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첨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