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황에서 주요 쟁점은 2가지 같습니다. 1. 박해민은 피치클락이 돌고있는데 몸을풀고있는가 2. 박해민은 왜 투수에게 화를 내었는가
먼저 주자없는 상황에서 피치클락은 20초가 주어집니다. 여기서 8초가 남은 시점, 즉 12초동안 타자는 춤을추던 다리를 찟던 관계없이 준비시간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영상의 시점은 피치클락 -8초가 안되는 시점이기 떄문에 박해민의 행동은 문제가 없습니다. 8초시점까지 박해민이 준비를 하지 않으면 자동 스트라이크 판정이기 때문에 굳이 던질 필요가 없습니다. 아마 투수가 피치클락이 돌아가서 던졌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룰을 잠시 착각했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 박해민은 왜 화를 내었는가? 타자는 타석에서 투수의 공에 무방비 상태입니다. 더구나 투수를 보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공을 던진다면 피할 준비도 못하고 무방비 상태로 맞겠죠. 보고 맞는것보다 훨씬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로인해 순간 화가 올라온 것 같습니다. 물론 화를 내지 않고 좀 더 선배로써 점잖게 어필했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박해민이 무조건 잘했다라는게 아니라 잘못이 아닌 부분도 싸잡아 욕하는 분들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몸을 쳐 풀고 나오던가
타석 들어서서부터 시간을 오지게 쳐 끌고있어.
그 시간 끄는거 없앨려고 피치클락 도입했더니 ㅅㅂ
왜던지냐 ㅇㅈㄹ하네 진ㅋ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