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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가총부채, 사상 첫 6200조 돌파

아이콘 로프꾼오징어
댓글: 10 개
조회: 3911
추천: 5
2025-03-20 10:31:28

GDP 대비 비율은 2.5배…하락 추세

우리나라 가계·기업·정부부채를 모두 더한 이른바 ‘국가총부채’ 규모가 620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제결제은행(BIS)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3분기 말 원화 기준 비금융부문 신용은 6222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약 250조원(4.1%), 전 분기보다 약 55조원(0.9%) 늘어난 수치다.

이 중 기업부채는 2798조 원, 가계부채는 2283조 원, 정부부채는 1141조 원 등으로 나타났다.

비금융부문 신용은 국가 간의 비교를 위해 자금순환 통계를 바탕으로 주요 경제 주체인 가계와 기업, 정부의 부채를 합산한 금액이다. 통상 국가총부채 또는 총부채로 지칭한다.

총부채 규모는 코로나19 팬데믹 때인 지난 2021년 1분기 말 5000조원을 처음 넘어섰고, 그 후로도 지속 증가해 2023년 4분기 말 6000조원을 돌파했다.

부문별 부채 흐름을 보면 정부부채 비중이 가장 낮았지만, 최근 증가율은 가장 높았다.

정부부채는 2023년 3분기 말 1020조 원에서 지난해 3분기 말 1141조 원으로 불과 1년 사이 약 120조 원(11.8%)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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