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독이 되면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음 그렇기에 어려운 말을 쓰면 안 됨 흔한 양산형에 통용 되는 공통언어를 쓰는 것으로 속독이 되게 함 예시) 상태창, 이제 놀라울 것도 없어, 에픽 등급, S급 랭커 등등 기존의 정보가 충분하니까 여럿을 섞어 본다고 해도 그냥 읽힘 다만 읽히는 것 뿐이지 이해 된 것처럼 착각하고 보는 경우가 많음
요즘 유명하다는 웹소설을 꽤 많이 읽어보고 느낀 점은 우리가 흔히 아는 문학이라는 기본 요소와 너무 다름. 문학보다는 드라마 대본이나 시나리오 같다는 느낌이 강함. 가장 차이 나는 점 중의 하나는 자꾸 주인공들의 심리나 상황을 해설충처럼 설명한다는 점임.
예를 들어 주인공이 당황했다는 표현을 문학적으로 표현한다면 "그는 순간 동공이 커지고 얼굴이 붉어지며 초점을 잃었다.' 이것을 웹소설에서는 '그는 한번도 그런 질문을 받아본 적이 없었고, 그런 질문은 그에게 있어 너무 사적인 질문이었으며, 하필이면 질문한 사람이 그가 평상시 어렵다고 생각한 사람이라 더더욱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식으로 설명충 방식임 그러다보니 소설의 가장 큰 장점인 입체적인 받아들이기가 없어지고 그냥 주는 정보를 읽어내려가는 평면적인 접근밖에 안된다는 단점이 있음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 재밌게 볼 때 소설이 웹소설계의 레전드라길래 기대하면서 전편 결제하고 30분 만에 앱 지워버림 뭔 놈의 문단이 비속어 없이 넘어가는 걸 보기 힘들고 무엇보다 처참한 맞춤법과 불필요한 이중수사 등으로 문장이 지저분함 이게 레전드면 나머지는 볼 것도 없다고 생각했음
예전에 인쇄물로 나오던 판타지나 무협은 어느정도 퇴고라는 걸 해서 나왔는데 지금의 웹소설은 좀 지나치게 러프함
어떻게 작가가 자신이 쓰는 자식같은 글을 그렇게 어린애 낙서장 쓰듯이 배설할 수 있는지 의문임
피마새, 눈마새, 하얀 로냐프 강 이런 역작들이 장르적 특성 때문에 내려치기 당할 때마다 울분을 토하면서 항변하곤 했는데 현 웹소설 작가들에게 왠지 모를 배신감만 느꼈음
예를들어서 하릴없다 = 어쩔수없다는 의미인데 할일이 없다고 쓰고 제대로 쓰는건 두세번밖에 못봄
그런 예외를 일반론으로 묶을 수 없다구요
지금은 하루죙일 나무위키에 살다보니 글 쓰는것도 잘 못쓰겠음
심지어 사흘이랑 나흘도 모르고 금일도 못알아듣는 수준인데?
그렇기에 어려운 말을 쓰면 안 됨
흔한 양산형에 통용 되는 공통언어를 쓰는 것으로 속독이 되게 함
예시) 상태창, 이제 놀라울 것도 없어, 에픽 등급, S급 랭커 등등
기존의 정보가 충분하니까 여럿을 섞어 본다고 해도 그냥 읽힘
다만 읽히는 것 뿐이지 이해 된 것처럼 착각하고 보는 경우가 많음
수능에서 언어영역만 잘침.
어느정도 도움은 된다고 봅니다.
책을 좀 읽는다(교양서적이건 전공이건 뭐건) = 도움안됨
우리가 흔히 아는 문학이라는 기본 요소와 너무 다름.
문학보다는 드라마 대본이나 시나리오 같다는 느낌이 강함.
가장 차이 나는 점 중의 하나는
자꾸 주인공들의 심리나 상황을 해설충처럼 설명한다는 점임.
예를 들어 주인공이 당황했다는 표현을 문학적으로 표현한다면
"그는 순간 동공이 커지고 얼굴이 붉어지며 초점을 잃었다.'
이것을 웹소설에서는
'그는 한번도 그런 질문을 받아본 적이 없었고, 그런 질문은 그에게 있어 너무 사적인 질문이었으며, 하필이면 질문한 사람이 그가 평상시 어렵다고 생각한 사람이라 더더욱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식으로 설명충 방식임
그러다보니 소설의 가장 큰 장점인 입체적인 받아들이기가 없어지고
그냥 주는 정보를 읽어내려가는 평면적인 접근밖에 안된다는 단점이 있음
하지만 웹소설 재밌긴 재밌음 ㅋㅋㅋ
작가의 문체, 플롯이나 서술방식 같은것도 전부 독자들 테이스트 따라감
어차피 주 소비층은 젊은 사람들인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다 이야기하고 있는데도 거기서 벗어나지 않는 반박을 하시는 분들이 보여주는 문해력을 보면…
언어 시험볼때 한번풀고 2번검산할정도 속도나왔었음
문해력 도움안됨
요즘장르소설들 한편마다 댓글달수있어서 긴호흡 못가져가는것도 영향있는듯
뭔 놈의 문단이 비속어 없이 넘어가는 걸 보기 힘들고 무엇보다 처참한 맞춤법과 불필요한 이중수사 등으로 문장이 지저분함
이게 레전드면 나머지는 볼 것도 없다고 생각했음
예전에 인쇄물로 나오던 판타지나 무협은 어느정도 퇴고라는 걸 해서 나왔는데
지금의 웹소설은 좀 지나치게 러프함
어떻게 작가가 자신이 쓰는 자식같은 글을 그렇게 어린애 낙서장 쓰듯이 배설할 수 있는지 의문임
피마새, 눈마새, 하얀 로냐프 강 이런 역작들이 장르적 특성 때문에 내려치기 당할 때마다 울분을 토하면서 항변하곤 했는데
현 웹소설 작가들에게 왠지 모를 배신감만 느꼈음
뭐든 도움된다
안읽는게 문제지 읽어서 문제될건없다
이상 초딩때 기초과학모든걸 다읽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