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성의전화는 7일 성명을 내고 “장 전 의원이 (성폭력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어떠한 특별한 음모와 배경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이 든다’는 부적절한 입장을 밝혔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장 전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제보자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무려 10년 가까이 지난 시점을 거론하면서 이와 같은 고소가 갑작스럽게 제기된 데는 어떠한 특별한 음모와 배경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이 든다”고 주장한 바 있다.
여성의전화는 “성폭력 피해자는 ‘어떠한 음모’에 동원되는 존재가 아니며 자신이 당한 부정의한 일에 분노하고 이를 바로잡으려는 한 사람의 존엄한 인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각 49%, 24.9%에 불과한 성폭력 범죄 기소율과 최종 징역형 선고율(여성가족부 2022년 여성폭력통계), 2.6%에 그친 성폭력 피해를 입은 뒤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비율(여성가족부 2022년 성폭력 안전실태조사) 등을 언급하며 “수사·사법 절차를 통해 자신의 피해를 인정받겠다는 결심은 ‘어떠한 음모’에 의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여성의전화는 “‘어떠한 특별한 음모와 배경’도 진실을 가릴 수 없다”며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경찰 조사와 사법 절차에 성실히 임하라”고 촉구했다.
날짜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건 초반부터 목소리를 내고있었고
여성인권 변호사라고 나오던 김재련 변호사도 증거 수집후 언론에 보도자료 낸 상태였습니다.
다만 왜 목소리를 안내냐 하는 반응이 나오는것도 당연한게
박원순 안희정때와 다르게 언론이 이를 확산시키지 않았기 때문이죠
여성단체에서 한마디하면 기사 수백개를 쏟아내더니
이번건은 검색해야 몇개 나오는수준이더군요.
이러나 저러나 한국에서 제일 부패해버린 집단은 언론이 아닐까 하네요
성명문 딸깍 한장 올린거랑 같음??
언론에서 계속 쓰게 만들도록 여성단체에서도 더 크게 목소리 내지 않았을까요??? 증거수집 이런거 없이 즉각적으로 반응해서 말이죠..
선택적 반응의 여성단체, 언론 둘다 문제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