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만 보고 글쓴이편만 일단 들고보자는건 솔직히 아니라고 봄. 솔까 저여자가 남편이 뭐 먹을때마다 꼴보기싫다고 매사 닥달하고 잔소리하고 윽박지르고 음식 집어던지면서 나가라고 하는 그런여자일지 누가 암? 먹는걸로 이혼요구 할 정도면 그간 남편을 쥐잡듯 잡았을지 모를 일임. 저런글 보면 그냥 둘다 바보같아보임.
그럼 애초에 저 글만 보곤 판단할 수 없겠네요 하고 끝내는게 맞음 도찐개찐 같은 판단을 할거면 적어도 근거를 대고 자신의 판단에 대한 근거를 대는게 맞는데 뭔 헛소리를 질러놓고선 근거는 아몰랑해버리고 있는거임. 여자쪽말만 보면 충분히 이해가간다 혹은 여자쪽 말만 듣고 판단할 순 없다 남자쪽 입장도 필요하다. 이런 반응이 나와야지 도찐개찐 같은 소린 하면 안되는거임 그냥 생각을 포기한거임.
저글이 사실이면 남자가 진심 극혐이긴 하죠 하지만 글 자세히 읽어보면 주작냄새 나긴 함. 무슨 그지도 아니고 주차장에서 주변 이웃들도 볼텐데 굳이 차안에서 안먹고 나와서 쭈그리고 먹는다? 요즘 차 썬팅도 잘되있는데 굳이 나와서? 아파트라서 사람도 많이 지나다닐텐데요. 사실이면 나같아도 이혼이지만 요즘 본인 우울증이나 뭐다해서 글에다가 주작글 써가면서 배우자 욕하는글 많이보여서 저런글 보면 그냥 둘다 바보같아 보입니다. 누가됐든 당하는 쪽이나 맥이는 쪽이나.
식탐도 식탐이지만, 그냥 소시오패스같이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있지. 다만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아 사회생활하는데 큰 문제는 일으키지는 않지만, 모든것을 같이 해야하는 부부사이라면 굉장히 스트레스받을거라고 봄. 내 주위에도 한 명 있었음 친구였지만 나도 스트레스 받았음. 애는 나쁘지 않은데 그냥 교감능력이 꽝이라 그냥 닭다리 2개 있으면 2개다 먹고선 뭐가 문제인지 모름. 그냥 주위에서 말하니까 학습으로 아는거지 느끼질 못하니 계속 다른 곳에서도 문제가 터짐.
2010년 부터 일주일 용돈 5천원. 일요일 하루쉬는거 생활비나 비상금으로 쓴다고 알바하면서 지내고 일년에 자기한테 쓰는 돈이 백만원도 안되고 모임에 나올 때 만원들고 나와서 조졌더니 대성통곡하면서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이야기 하는데 우리중에 제일 잘 버는데 제일 빡쌔게 사는구나 싶었음.
식탐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ㅋㅋㅋ 그냥 자기가 욕덜 먹을려고 핑계 찾는거지 글 본문에서 시작했지만 명절에 시댁 안감 여자들 특유에 절대 자기가 잘못한거 대부분 숨기는데 아마 저 사건 있기전에 다른 일도 한두번이 아닐거임 정말 식탐 잘못이면 다른 에피소드도 줄줄이 적어서 올려서 같이 욕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