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민주당 지지자중 자신이 손해보는 선택을 하는게 정말 손해라서 민주당을 선택하느냐 하면, 궁극적으로는 자신이 좀 손해보더라도 공동체가 같이 발전할 수 있게 되면 자기도 결국 발전할수 있다는 전제를 깔고 가는거. 물론 민주당을 지지 하지 않는 영상에서 서민들도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가치 판단을 가지고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하면 이해되는데, 그 자신의 가치판단을 하는 사람들이 이번 탄핵 국면에서 탄핵 반대를 한다? 이건 가차판단하고는 상관없이 틀린게 맞다. 임
@릴랙스 중산층 이상이 서민층을 위해서 이득을 포기하는것과 서민이 부자 걱정하는건 전혀 같은게 아닙니다. 지원혜택이 빈곤층, 서민층쪽에 훨씬 많은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나라의 운영을 위해서 기본적인 생활권을 보장하는것과 같은거에요. 서민층이 무너지면 결국 중산층도 무너지니까 그걸 막을려고 혜택을 주는거에요.
차라리 변화가 싫어서, 당장 오늘 살기도 바쁜데 달라지면 더 힘들어 질까봐 보수정당 찍는다고한 부분이 전 더 공감되네요.
이건 단순히 대한민국의 문제가 아니고 전세계적으로 어느정도 나타나는 공통된 현상임. 진보 지지자 및 위정자들의 선민의식 때문이다로 치부하기엔 너무나 광범위하게 나타남.
가장 본질적인 이유는 언론임. 역사적으로 봤을때, 저소득층일수록, 가난할수록 레거시미디어에 대한 무분별한 수용이 일반적이게 되는데, 이 레거시 미디어가 아주 깊숙히 사회기득권, 재계, 보수세력과 결탁되어있음(금전적으로나, 그외적으로나). 이런 레거시미디어는 보통 본인들과 결탁해있는 정치세력이나 결탁세력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세력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논고를 작성하게 됨.
이에 대한 비판의식없는 서민들이 무분별하게 레거시미디어의 생각을 받으면서, 진보에 대한 무분별한 적개심(무능하다, 공산당이다 등의 프레임), 보수에 대한 막연한 동경(유능하다, 경제발전)을 하게 되고, 이로인해 서민내 정치지형이 우경화된다고 생각함.
병신들이 병신짓거리 낄낄거리며 놀면서 자기들을 보수라고 칭함 (거기 사이트 관리자가 보수층이든 뭐든) 유명해지고 그사이트가 트랜드가 되면서 퍼져나가고 그게 평균화되고 그러면서 10대 부터 물들여서 자신이 하고 있는게 정당하고 정의롭게 물들은거죠 / dc->일배 트리로 보통 무엇이 되던 손님이나 고객을 잡을때 가장 먼저 하는게 우리 제품은 고객들과 비슷하다 뭐 그런식으로 친근감을 만들고 시작하는것 처럼
선민의식 = 나는 옳고 너는 틀려. 근데 옳고 그름의 문제에 있어서 한 쪽이 옳으면 다른 한 쪽은 틀린게 맞음. 정치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고 옳은 것과 옳은 것의 싸움이 되는 것이 정치지만, 기득권이 교묘하게 이용을 해서 옳고 그름의 문제 조차도 정치로 몰아감. 대표적인게 이번에 잘못이 명백한 윤석열 비상 계엄 선포가 정치화 되어 버린 것. 그것에 공감하는 탄핵 반대파를 보면서 응 민주주의니까 당연해 하면서 살 수는 없지. 다만 너희들은 뭘해도 바뀌지는 않겠네 라고 깨달을뿐.
대기업들이 ppl로 드라마나 그런곳에 은근슬쩍 넣어서 광고하고 아이들 선생님들이 친근친근하게 다가가거나 기본적으로 여론을 아~ 그거할땐 이거지 라는 선동을 하거나....... 여하튼 10대부터 지속적으로 우리가 하는건 잘하는것 에서 재미있는짓 으로 가서 정의로 변하는 뭐그런것 같습니다. 솔직히 사람은 보는것만 본다고 그것만 보던 사람들이 다른쪽 의견을 본다? 그것도 어릴때부터 봤던사람들이? 어렵죠........... 초딩때 부터 차근차근 물들여서 만들어 논걸........ 지금에 나이든 사람들이 판단하기엔 힘들듯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어떤 선택도 자유고 그것에 선과 악도 없는데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변혁을 원하는 것이 반드시 맞는다 판단이라는 보장은 없다 가난하다고 모두가 혁명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 일부 혹은 다수가 지금 가진 조금을 놓치기 싫어서 현실에 안주하길 바라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진보가 나와서 모두가 바뀌어야 한다고 떠들어 대면 전통적인 자신의 사고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보수를 찍을 수 있다는 말이다 이것 역시 자신의 정치적 선택이라고 보아야 한다 부자이면서 진보를 지지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이자면, 우리나라의 문제는 보수가 아닌 극우인 국힘과 그를 동조하는 개쓰레기 같은 언론이 이들의 심리를 이용해 자신들의 이권을 차지하는 데만 발광질이라 사실이 왜곡되고 정보가 차단되어 올바른 판단의 기회를 차단하고 있어 결과적으로는 사회적 양극화가 더욱 심화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함
패널이 우선 얘기한 것은, 민주당은 21대까지는 좌파 꼰대 놈들이었기 때문에, 나름 생각있는 사람들(서민이나 중산층 가릴거 그없이)는 민주당을 싫어했었다.였음.
그러면서 다음 얘기는, 민주당은 국힘과 비교해 진보적인 포지션으로서 기존 시스템을 계속 비꾸려하는데, 보수적(지금도 삶이 힘들어서 뭔가를 바꿀 힘도 없는 - 좋게 표현한 듯)인 서민이나 사회적 약자들은 바꾸는게 좋아보이긴 하지만, 그게 너무 두렵고, 버겁다 보니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게 된거다.라고 얘기 한거임.
그리고 몇가지 덧붙여서, 민주당이 중산층으로부터도 외면 받는 이유를 들었는데, 민주당이 뭔가를 하려면 재원이 필요한데 그 재원(세금)을 주로 중산층에게 부여해서 중산층도 민주당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를 말했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의 신념(옳은 일을 하는 정당을 지지하고 따라가는게 맞다는 신념)을 다른 이(서민이나 사회적 약자)에게도 강요하는게 과연 옳은 것인가에 대해 화두를 제시했음. (옳은 일이니까 무조건 따라라라는 말은, 국힘이 늘상 하는 짓인 엘리트인 내가 맞으니 무조건 따라라라는 선전과 다를게 없음) 그래서 사회지가 스스로 우문이라 대답한거임.
솔직히 나는 저 패널이 맞는 말했다고 봄. 나 역시 21대까지는 수박들 때문에라도 민주당을 그리 곱게 보지는 않았으니, 다만 국짐을 찍을수는 없으니 민주당에 표를 줬을 뿐. 아무튼 부자들이 자기 이익을 위해 국짐에게 투표하듯. 서민이나 약자들은 현재의 불안때문에 어쩔수 없이 국짐에게 투표한거라고 좋게 얘기한거라 봄.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 못할 정도로 지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국짐에게 투표했던 것이다라고 말하기는 힘들잖소..사실 이게 핵심임)
저는 2찍 세상에 홀로 떨어져서 주변 사람한테 무신론 빨갱이로 사는 사람인데, PC주의랑 차금법만 나오면 ㅈㄹ들을 합니다. 김종인 체제에서도 차금법 실행하려했고 비명으로 떠난 국힘 철새 이상민이 대표발의자라고 그렇게 얘기해줘도 아몰랑 때립니다. 그건 앞선 매불쇼에 나온 한국교육이 파시스트들을 양성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파시스트들이 가진 왜곡된 세계관에 가치투표를 하기 때문에 이 사단이 났다고 봅니다. 저는 여기에 한가지 더 얹어서 가겠습니다. 지능지수 하위 30%는 스스로 생각할 힘이 없습니다. 정치패러다임이 2분법이 아니면 이해를 못합니다. 그라데이션과 2차원 3차원이되면 딱 아몰랑으로 바뀝니다.
이승만때부터 이어져온 국힘뿌리 대통씹새끼들 혁명으로 하야당하고 외국으로 튀질않나 총맞고 뒈지질않나 해쳐먹을거 다 해쳐먹고 사형선고 받질않나 탄핵은 또 두명이나 당했어 근데 이런 역사를 보고도 계속 왜 찍냐는건데 그리고 돈도없으면서 왜 부자들 편들어주는애들을 찍는데 그걸 묻는게 선민의식이라고? 대가리 멍청한것들한테는 투표권을 주면안되겠어
@반티단검 국힘이 선민의식에 찌든 병신인건 알만한 사람들이 다 아는거다 보니 저 패널이 말은 안한거지 국힘이 그런 당이 아니라는 의미는 아니었을 겁니다. 국힘 지지자들이 국힘을 왜 찍는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그들에게는 그게 진짜 옳다고 생각하는거니까
박구용 교수의 말에서 본질은 좌파 권위주의 엘리트들의 선민의식의 발로에서 우원식과 수박들의 행동양태가 이해될 수 있다는 거임. 도덕적으로 우리 선하고 옮고, 정의로운 것을 행하고 있으니까 너네는 다 따라야돼 라는 담론 우원식이 이 시국에 개헌론 개나발 부는거나, 수박들이 당원 개무시하고 우원식 뽑고 이재명 개무시하는 게 다 해석됨. 그리고 좌파 권위주의자들의 도덕정치에서 자신들이 정의고 선이니까 내말 따라라고 하는데 정작 바뀐게 없어보이는 모습, 실제 변화가 있었어도 언론의 개나발로 똑같아 모이는 모습에서 국힘 지지하는 저소득층은 대놓고 해쳐먹는 국힘과 똑같은 놈들이라고 보는데 민주당의 위선에 역겨움을 느낀다는 거고 좋게 포장한걸 본질적으로 쉽게 말하면 언론의 선동에 놀아나는 지혜가 떨어지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옮다고 생각하는 것에 입각해 합리적인 투표를 한게 국힘이다 라는 거임. 최욱의 질문 서민이 왜 서민을 해치는 국힘을 뽑냐? 왜 계급배반 투표를 하냐? 이에 대한 답으로 서민들이 꼭 계급투표 한다는 질문이 선민의식으로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도덕에 입각한 정치투표를 한다는 것이고,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도덕관에 입각해서 위선적인 민주당 대신 국힘 뽑는다는 소리임. 그리고 이 말 하는 자기 자신도 권위주의와 선민의식이 있을 수 있다면서 끈임없이 자기 비판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고.
어제 박구용 교수 말 듣고 느낀점은 민주당 586이 페미니즘 지지하고, 민주당 지지하는 2030 남성들이 아무리 남성혐오 문제에 대해 문제지적할때 쌩까는게 권위주의 엘리트의 선민의식으로 딱 해석이 됨. 페미니즘은 옮은건데 페미니즘으 잘못되었다고 선동되었거나 못배운 애들이 페미니즘에 대해 반대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소리로 해석이 되기 때문.
심지어 저 패널은(이름 까먹었음) 좌파 꼰대와 선민의식을 지적하는데 정작 본인도 20년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한 기득권 좌파 시선으로 서민을 분석함
그 때도 소위 좌파 기득권들은 저딴식의 분석을 했었지만 알다시피 20년 간 진보의 지지율은 변하지 않고 오하려 하락했음 반면 우파는? 손쉽게 종편,일베를 만들어 걍 방치했고 지들이 알아서 극우가 됐음
그냥 서민, 사회적 약자들은 정치가 뭔지, 역사가 뭔지 공부하고 생각할 시간이 없음 미디어에서 알려주는 정보들을 이해하기도 어려움 나쁘게 말하면 무식한 거고 좋게 말하면 먹고 살기 바빠서 어쩔 수 없음
가난하게 태어나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성적이 안나오고 그러니 관심이 없음 그렇게 몸만 커서 사회에 나와보니 결국 자기와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만 어울리게 되고 그렇게 늙다보니 배울 기회도 없고 주변에 가르쳐줄 사람도 없으니 끝내 그 수준에 머물고 다시 자식들에게 대물림되는 악순환을 반복하는 거
좌파우파가 뭔지, 보수진보가 뭔지, 저 정치인이 하는 공약이 무슨 뜻인지, 뭐가 허황된 거짓말인지 파악할 지식이 없음 그래도 뭔지 알려면 공부를 해야하는데 그럴 시간이 없음
왜? 온종일 몸 써서 돈 벌고 집에 들어오면 힘들어서 자야되니까 그래서 우파의 거짓부렁과 사탕발림에, 단순 무식한 가짜 선동에 넘어감 쏟아지는 정보를 필터 없이 그냥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음
그래서 우파는 서민들이 공부하고 생각할 시간이 늘어나는 걸 경계함 그래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야근, 주말까지 일만 하게 만드는 걸 선호함
가난한 서민은 계속 가난해야 우파의 문제점을 알 수 없으니 그래서 반대로 중산층, 화이트 칼라의 진보 지지율이 높은거임
그래서 우파는 저소득층의 먹고 사는 문제를 정부가 도와주는 걸 쉽게 말해 복지를 반대함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면? 시간이 생기고 공부를할 수 있고 이해를 하니까
무엇보다 저소득, 저학력층의 보수 성향이 높게 나오는건 한국만의 특이점이 아님 현대의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오랜 역사에 걸친 공통점임
TV에서 나와서 거짓말 하겠어? 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 봤습니다.
두려움과 걱정이 결국 미움과 걱정이 되고 보수언론과 내란당이 던져주는 혐오를 먹고 증오만이 남은 좀비 처럼 되어버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