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직원 없이 원장이 미용실을 혼자 운영하는 경우에 작은 손해를 보더라도 우선순위를 따질 수 밖에 없음 손님 입장에서도 그런 거 저런 거 따져보고 서비스가 좋은 미용실을 선호하는 게 맞다고 봄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입장에서 주말에 미용실을 가고 싶은데 정작 또 주말에는 쉬는 미용실이 많아서 불만이지만 손님 입장에서 번거롭게 예약을 하는 게 불편하긴 해도 차라리 예약을 하는 게 손님과 미용실 모두 서로에게 합리적인 선택지인 듯 그렇다고 어중간한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맡기기엔 머리가 엉망이 되면 그거대로 또 속상하니까
우리동네 30대 여자 사장이 그럽디다 퍼머하고 그럴때는 재깍 전화 받고 바로 예약 받더니 한동안 컷트만 한다니까 가게전화 네이버 전화번호 둘 다 안 받기에 나중에 찾아가서 전화 안 받기에 예약하러 왔다니 놀라기에 저도 그 뒤로 안가내요 이동네 미용실들은 어처구니 없는데가 많더라구요
남자손님 의도적으로 안받음.
커트는 돈이 안된다라는 마인드로 철저하게 예약화를
핑계로 대기가 길다고 내쫓음.
간혹 신입들에게 남성 커트손님을 몰아버리기도 함
하지만 펌 할 건데요 라고 하면 바로 잠시만 기다리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