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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피디수첩 이번주 광장의 청년들 방송에 대한 반응들에 관해서

아이콘 슬기로움
댓글: 12 개
조회: 2974
추천: 5
2025-04-23 23:12:40


















https://youtu.be/2SHSFiQLAzo?si=_ZMrf73nGocpkpJ5
https://youtu.be/1oPreBeE1pM?si=s4nJ0ALJmfbvnB8_
https://www.youtube.com/live/FDRAEDIyMNk?si=gqBziJIdWzwghPhO

그동안 계엄시국에서 각종 시사프로그램들이 극우청년들의 극단적인 행동들에 대해서 주로 보도되어서 사회가 왜 이리되고 있나 한숨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광장에서 옳은 목소리를 내는 청년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줘서 좋았습니다.이런 방송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예고편.본방.클립영상에서 댓글들보면 왜 청년남성을 더 앞세우냐 남태령때부터 계속 노력하고 신개념 응원문화 선두해온건 여성들이다.청년 여성의 비율이 더 다수였는데 왜 청년 남성도 동등한것마냥 보여주느냐 등등 이런 반응들도 상당수 되었습니다.스샷 내용은 여러 비슷한 댓글중 일부입니다.
(물론 청년들 모두를 품어주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시청자분들의 글도 많고.저와같은 의견 느낌으로 다른분 글들에 반박하는 분들도 다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과 일부 소통을 하다보면 역사속에서 큰일있을때 남성만 앞세우고 영웅화하고 여성은 지워지는 역사가 너무많았는데 지금의 역사에서 집회들도 여성이 더 많았는데 여기서는 왜 여성을 지우려 하느냐라는 이야기만 자주 나왔습니다.

그래서 피디수첩에 대한 비판을 자주하던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피디수첩의 방송내용이 그동안 수개월 뉴스에서 나온 다양한 광장인터뷰와 다를바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들은 남녀노소 지역막론하고 다들 각자의 위치나 광장에서 탄핵과 올바른 세상을 외치고 마음에 품었습니다.
그런데 왜 민주시민들의 단결에서까지 성별 세대등등 비율을 이야기하면서 분열되어야하는지 이해가지 않았습니다.

지금 대선국면이 되니까 광장에 모인 특정 다수의 요구사항들을 더 우선순위로 들어달라는 몇몇언론.커뮤니티.시민단체등이 있습니다.허나 나라를 이끄려는 사람들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들어야지 한 특정쪽에만 쏠려서 편향적으로 들어줘서 좋을것도 없고 분열이 될만한 이슈는 아예 건들지도 않아야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런 요구를 하는 분들 가끔보면 자기들의 목소리만을 더 먼저 들어달다는 느낌이 있어서 아쉽습니다.요구사항들보면 후폭풍이 쎌 만한것들도 종종 있지요.

거대정당은 소수정당이 아니기에 절대 그런 포지션 잡아서는 안되고,(국힘이 극우편만 들어주는게 소수정당급임 진보당 정의당 개혁신당도 마찬가지로 각자의 페이만 신경쓰죠.)

김동연 후보가 이번에 평등정책이랍시고 발표한 안건들도 비판이 많았지만 탄찬집회 관해서도 특별히 여성들만 챙기는 이야기를 하더군요.그게 과연 올바른 행동일까요?
반대로 집회에 남성이 더 많았다고 남성만 챙겨주는것도 문제가 됩니다.

이번 집회에서 여러 문화선도 해주고,참여율이 높았던 여성분들 당연히 고맙고 존중해야합니다만 청년남성들 중장노년분들도 참여자분들 꽤 많았었고,이분들도 다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온 영웅분들입니다.

심지어는 서부지법폭동에가는 청년남성 탄찬집회가는 청년여성 이런 구도로까지 일반화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우리는 극우들 세계처럼 분열되지말고 통합을 해야지.탄찬집회 나온 국민들까지 서로 세력대결하듯이 파이를 나누려하고 우선순위 두고 줄세우고 소수의 참여자들을 무시하고 그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집회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탄찬 여론조사는 청년남녀 비율 모두 비슷했죠

우리 민주화운동들 역사에서 특별하게 청년 학생들이 기점이 많아서 학생들을 띄운적은 있었어도 인지도있는 남성 열사가 많았다고 남성이 적극적이었다고 특별히 띄워주거나 우대한적도 없습니다.

촛불집회 역사들에서도 남녀노소를 나눠서 구분한적도 누군가들만 띄운적이 없는데 왜 지금은 구분해서 보시는분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면 같은 하나지 여기서 소숫점으로까지 나눠서 비율을 논하고 그 다수를 더챙겨야한다면 영원히 분열만 날뿐 통합은 요원할것입니다.

이미 민주당도 이번 선거때는 무게균형이 벗어나는 정책들은 안할거라는 계획을 들었기때문에 부디 집회에 참여한 국민들도
분열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무리 분열의 사회라지만 이런 좋은 일에서까지 누가 많고 적다 논리로 접근해서 니편 내편 가르는지 이해안가고

이렇게라도 뭉치면 성별이 뭐든 취향이 뭐든 지역이 어디든 세대가 어떻게 되든 다같은 하나로 봐야합니다 앞으로도.

앞으로는 붉은악마 거리응원할때처럼 전국민 통합만 있기를.
많든 적든 여러분 모두가 영웅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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