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윤석열 검찰총장을 징계하려던 추미애 법무부장관, 박은정 감찰담당관에 반대하여 윤석열을 옹호하였다. #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정권이 바뀐 2022년에도 계속 법무부 감찰관으로 재직하게 되었다.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태 직후 박성재 법무부장관 주재 하에 계엄 이후 상황에 대한 대책회의가 소집되었을 때, 해당 논의에 반대 의사를 피력하였으며 장관에게 반헌법적인 계엄에 참여하지 않을 것임을 통고하였다. 계엄 다음날인 2024년 12월 4일 0시 9분 사의를 표명했다. 인터뷰 윤석열 정부 내에서 계엄을 반대해 사직한 유일한 고위 인사였다.
@좀머씨 이미 계엄를 반대해서 사퇴한 거로 다른 선택을 한 거 아닌가요? 그 회의가 계엄 이후를 대비한 회의였을 텐데 거기 참여한 사람들은 법무부 장관 포함 전부 계엄 동조하고 이후를 준비한 거 아닌가요? 박은정 저 방송 안 봤는데 거기 회의 참여자 명단 깠어요? 류혁은 끝에 가서는 멈춘 사람이지만 그 회의 참여자들은 그 끝을 넘은 사람들 아니예요?
지금은 마지노선을 넘은 걸 허용했냐 아니냐에 집중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