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툽에서 자주 찾는 역사학자 김재원 이라고 있는데 그분 처가가 광주고 해서 그때의 일을 직접 인터뷰 했는데 처음엔 그 장모님이 아무말 안하려고 하심. 정권이 바뀔때마다 파전뒤집듯 하는 정부 정책과 실제 과거엔 우익이 정권 잡았을때 그때의 일을 공개적으로 인터뷰하거나 증언 한 사람들이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많아서 저 광주조차 지금 그 어떤 정부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함. 오히려 유툽 방송에서 그런 활동을 하는 사위에게 "자네 내 딸 과부 만들려고 그러나 " 라고도 했다고 함. 제주 역시 마찬가지. 제주에서 간혹 국짐이 당선되는 이유도 그들은 정당을 안믿음. 그만큼 그들에겐 반복되는 억압 등이 굉장히 트라우마가 컸을것이고 대구는 그걸 넘어서 아예 눈과 귀를 닫아버린것.
우리집도 골수 국짐 찍음 윗분들 말씀처럼 보고도 안믿음 아니 알려고도 안하심 매번 보는건 종편이니 국회는 일 안하고 싸움만 하는곳이고 그러니 쓸모없는 국회의원 개헌을 해서 100명 아래로 줄이자고도 하심 그분들이 만나는 사람들이 다 비슷한거만 보고 비슷한 이야기만 하니 내가 별종이 되어버렸음 여러가지로 답답한 도시임 대구는
순응하는 사람만 남김 ㅜㅜ
어찌보면 참 불쌍한 사람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