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슬쩍 얼렁뚱땅 별거아닌 해프닝으로 주장하는 사람이 생기는데 그건 틀린거에요. 12.3이 얼마나 무서운 사건인지 짐작조차 못 하는건 자랑이 아니에요.
생각의 차이,표현의 자유,정치병,좌우 이런 말들이 나올 사건이 아니에요.
님이 민주주의 사회에 살고있다면 12.3은 옹호의 옹짜도 하면 안되고 그냥 무조건 까야 되요.
왜냐고 묻지마세요. 이 포고령보고도 문제있단 생각을 못하는 사람한테 설득할 의지도 생각도 시간도 없어요.
정말 궁금하면 이번 헌법재판소 판결문이라도 듣고오세요. 그래도 뭐가 문젠지 모르겠으면 걍 정치얘기 삼가시고, 하려면 개까일건 각오하고 하세요.
그리고 뭔가 착각하는 분들이 계신데, 탄핵은 끝도 아니고 처벌도 아니에요. 윤석열은 어떤 벌도 안 받았고, 김건희는 소환조차 못했어요. 그건 잊지 말아주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