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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힘 당명 변경론

아이콘 뮤지케
댓글: 23 개
조회: 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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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07:00:34

급부상한 국민의힘 당명 변경론…김·한 “대단히 부적절”


일단 구(舊)여권 일각에서 “계엄당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라도 국민의힘의 당명 변경은 불가피하다”는 요구가 분출하고 있다. 여기에 빅텐트의 한 축으로 꼽히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측도 국민의힘에 당명 변경을 비롯한 재창당 수준의 환골탈태를 요구하고 나섰다. 다만 국민의힘 지도부는 대선까지 시간이 촉박하다는 점을 들어 난색을 표하고, 김문수·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국민의힘 당명 변경이 향후 빅텐트 구성에 있어 주요 변수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밤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선 토론회에서 김문수·한동훈 후보는 강하게 반발했다. 한 후보는 “(당명 변경 요구는) 대단히 부적절하다”며 물었고, 김 후보는 “남의 당의 당명을 고치라는 건 다른 집의 아이를 보고 그 이름을 고치라는 것과 똑같은 굉장히 해선 안 될 말”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아무리 지금 많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최소한 지켜야 할 기본은 지켜야 한다”고 했다. 한 후보는 토론에 앞서 페이스북에 “아무리 급해도 당원의 자존심마저 팔아서는 안 된다”며 “민주당 출신 인사들이 우리 당명을 바꾸라 마라 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밀실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가족들 몰래 집문서도 갖다 바칠 생각인가”라고 적었다

원문 : https://v.daum.net/v/2025050101081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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