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암내에 대해서 얘기가 나오곤 하는데..
지금 쓰는 글은 그냥 이에 대한 내 생각을 말하는거임.
가끔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암내는 땀내랑 다른거임.
운동하고 땀에 쩔어 나는 시큼한 냄새랑 다른 냄새임.
암내는 양파가 눈을 찌르는 냄새라고나 할까..
학창시절에도 어쩌다 한 두명씩 있었음.
서양인이 한국인은 축복받는 유전자라 부르는 이유가..
우리가 50명 100명중 하나 있을까 말까 하는 암내유전자 보유자가 거기는 100명에 7~80명 있기 때문.
서양인도 씻고 잘 말리면 전혀 안남. 근데 조금이라도 지체되어 아주 적은양이라도 땀이 나면 바로 양파 엣취 하는 냄새가 남.
그래서 많은 서양인들이 데오도란트를 달고 살음.(+향수)
어쩌다 외국인은 특유의 냄새가 나요.. 라는 말에 한국인도 김치나 마늘 많이 먹어서 외국인 입장에서 냄새 날껄요? 이러는데..
이런건 체취임. 체취 말고 암내!! 암내는 거의 서양인에게서 남.
이게 서양인말고라도 한국을 제외한 다른 동양인에게도 보유자의 비율이 조금씩 올라가는데, 나는 이것을 서양인과의 얼마나 많은 믹싱이 있었는가.. 에 대한 결과라고 봄.
한국도 이건 동의보감에서도 나오는 에피소드인데, 액취증으로 시집가기 전의 여자가 목숨을 끊으려 하던 일이 있었음. 내 생각엔 그 얼~~마 전의 조상 중 일부가 서양인과의 믹싱이 있었고, 그 유전자가 흐릿..하게 남아있다가 후대에 발현된거라 생각됨.
알다시피 동남아국가 대부분은 외국의 식민치하에 있었고, 일본 등은 근대긴 하지만 외국인과의 믹싱을 반기거나 불호하지 않았음. 그런데 한국은 단일민족의 국가이니 홍선대원군이니 하며 거의 요즘시기 전까지 외국인(정확히 말하자면 암내발생 유전보유자의 확률이 높은 서양인)과의 결혼이 많지 않았지.
암튼 땀내 자체는 약간 시큰하더라도 티비에서도 실험해서 보여준 내용인데, 이성이 맡아보고 끌려하는 경우도 있었음.
암내는 그거와 다르다는걸 말하고 싶음. 양파냄새와 닮은 뭔지 모를 코를 찌르는 느낌의 냄새..
아마 이중에서는 암내가 뭔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거 같아서 적어봄.
인도인 암내가 마스크 뚫음
암내 안나는 유전자 = 귀지가 건조함. 열성이라 둘이만나면 무조건 암내나고 귀지 축축함.
남아시안의 경우 인도계와 흑인이 고대부터 왕래해서 그런 거구 북아시안은 3~5% 정도만 해당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서 별로 냄새가 안난다. 한국인 뿐 아니라 몽골인, 북중국인도 우리랑 비슷하게 암내 안난다. 근데 거긴 자주 못 씻거나 안 씻거나 해서 다른 체취가 나는 거구. 일본도 암내보다는 치아 상태가 괴랄해서 입냄새가 심한 데다 남쪽의 경우 남아시아 계가 유입되서 좀 비율이 높은 거.
빨래도 따로 하라는 사람도 있대요 ㅋ ㅋ
보통 파티하면 밤새하기때문에 땀이 나면서 땀냄새랑 다른 코를 찌르는 시큼한 냄새가 올라오는게 있어요. 중간중간 다들 채취 관리하거든요 근데 향수로 안가려지는 냄새가 있어요 특히 서양인들이 그래요.
동양인들. 한국포함 중국.일본. 동남아 이런쪽 사람들은 괜찮아요.
걔보다 훨 심하다고 생각하면 ㄹㅇ 빡셀듯
땀만 많이 흘려서는 그냥 땀 쉰내인데
컨디션 안좋거나 술이나 고기 많이 먹고 다음날 땀 많니 흥리면 주위 사람들이 도망감
어쩔수 없는 현실이라ㅠㅠ
귀밥이 찐득한 사람들이 암내도 난다는데
물창귀라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곤란할 때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