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이슈갤러리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이슈] 칸 영화제, 노출 드레스 금지 공식화… “레드카펫에 누드는 없다”

아이콘 로프꾼오징어
댓글: 8 개
조회: 5130
2025-05-13 15:32:35

13일 AP 등에 따르면 영화제 측은 최근 갱신한 복장 규정 지침에서 “레드카펫에서 완전히 노출된 몸은 허용되지 않는다“며 ”주최측은 이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사람의 레드카펫 입장을 금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해당 규정은 공식 상영, 기자회견 등 모든 공식 행사에 적용된다.

이번 결정은 최근 몇 년간 국제 행사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과도한 노출 패션 유행에 제동을 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그래미 어워즈, 메트 갈라(Met Gala) 등 글로벌 대중문화 행사에서 연예인, 인플루언서들의 과도한 노출 드레스가 화제를 모았고, 칸 영화제 역시 유사한 복장 논란이 여러 차례 제기됐다.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는 모델 벨라 하디드의 드레스가 과도한 노출로 화제가 됐다. 당시 하디드는 가슴이 모두 드러나는 살구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영화 ‘어프랜티스’ 시사회에 참석했는데, 해당 드레스가 시상식의 품격을 떨어뜨린다는 비판도 나왔다.

영화제는 또한 부피가 과도하게 큰 의상도 제한한다고 밝혔다. 지나치게 길거나 부풀어 오른 드레스가 레드카펫 통행에 지장을 주거나, 상영관 내 착석을 방해할 수 있다는 이유다.





본문에 나온 논란의 꼭보 드레스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