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불교 지식은 부족하지만 제가 알기로 본래 불교에서는 모든 동물에 살생을 금하지 육식을 규율적으로 금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육식을 한다는 행위자체가 살생을 기반으로 하기때문에 금지하는거고 무정란도 살생은 아니나 육식이기에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어머니가 절을 다니셔서 전에 어머니가 아시는 비구니스님이 연락없이 근처에 오셨다가 집을 방문한적이 있는데 식사시간이라 식사를 대저뵀는데 고기를 드시는걸 보고 여쭤보니 내가 원해서 먹는건 안되지만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준비되고 대접받은 고기를 안먹는건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 괜찮다라는 의미로 말씀하신 기억이 나네요.
살생하지 말라 그랬지
부처님이 얻어 먹는 주제에 따지지 말라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