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캠프에서 가져온 그 호텔 이야기는
그냥 만들어진게 아님 이미 미국에서 예전에
the parable of the 100 dollar hotel
The Tale of the $100 Bill
이라는 걸로 엄청나게 공론이 있었던걸
베이스로 두고 만든거임.
저걸로 구글에 검색해보면 내용 쏟아지니
한번이라도 읽어보시길
이걸 가지고 많은 경제학자들이
이야기를 했고 각자 나름대로 좋다 나쁘다
이야기를 했지만 결론은
화폐순환을 이야기하는데는 도움이 된다고해서
미국 고등학교에서도 경제학에서도 초기에
쓰는 우화중 하나임
그런데 경제학의 기초도 모르는
무식한놈들은 그냥 헛소리만 하는거 보면
그걸 설명하는 것보다는 포기하는게 맞음
추가로
원래는 안쓸려고 하다가 여기서 몇몇분들이
슈카보고 진짜 그게 잘못 말한건 줄 아는 사람들이 있어서 남김
세상이 무식하고 큰소리 내는 인간들이
이기는게 어이없을 뿐
가령 한 잡화점이 물품대금을 못치룸->
돈이 들어와서 잔금값음->
수입사는 유통업자에게 잔금값음->
유통업자는 밀린 월급을 지급함->
월급을 받은 직원이 다시 잡화점에 돈을 씀
좀 예시가 단순하지만
중소기업 특히나 수입사의 경우엔 이런식으로 다 물려있음
그래서 물꼬 한번 터지면 잠깐 숨돌리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