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까기위한 관점이네요 구체적 세부적 계획이 없으니 깊이없는 공약이라니.... 러프하게라도 잡아놓지않으면 실행이 안되요 큰 사업은 특히... 세세하게 1원까지 어떻게 마련해서 쓰겠다라는건 코찔찔이 꼬맹이가 부모님 용돈타쓰는 경우에나 가능하죠 당장 성인들도 본인 가계부 세세하게 작성하고 계획하는 경우 그것도 십수년 미래를 그리는 일은 없다구요
그렇죠. 예시를 든 이야기를 듣고 한 지지자가 도식화한것이죠. 원리설명을 위해 다른 모든요소를 다 배제한 상태인데, 왜 요소배제해서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하느냐? 란 지적은 맞지않죠. 현실에선 들어온 금액 전액이 온전히 소비되지 않으니까요. 10만원-> 10만원 같이 한계소비성향이 1이 되지 않으니까요.
미국의 대표적인 정부개입으로 경제가 살아난 예시는 뉴딜정책. 생산성을 고취시키고 우리가 미국을 만든다는 공동체 의식함양 + 적절한 보수책정 등등 그 시대에 맞았고 정말 섬세한 정책이었음. 이에 대한 이야기로 100달러 이야기들이 공감을 받을수 있었던 배경이 있었다고 생각함.
근데 과연 그 우화를 문자 그대로 우리나라에 적용했을때 문제점은 없는 것인가? 적극적인 정부 개입인점은 똑같지만 과연 무엇을 얻는가?에 대한 물음은 국민스스로도 이재명캠프 스스로도 꾸준히 제기해야하긴함
@우로 그치 적극적 정부개입으로 화폐가 풀리면 그렇게 되는거지. 그리고 이건 뉴딜정책보다 훨씬 빠르게 그 효과가 나타날거임 그러기 위한 대전제가 "일단 빚을 내서 시장에 돈이 풀리면 경제가 순환되고, 시간이지나면 권력자들에게 돈이 더욱 모일텐데 그것은 강한조세로 해결한다" 임. 누구나 다 동의할 좋은 내용인데 이제 그 돈들이 소상공인에게 진짜 거쳐가는게 맞는지? 중간에 외국계사람이 껴있다면 빚내서 돈이 유출되지는 않을지? 인플레이션은 일어나지 않을지? 정부가 이렇게 커지면 과연 기업은 정부에게 로비를 하지 않을지?
@카카시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라 토론의 의미가 없는 것 같네요. 만약 이재명 후보가 단순하게 '정부 지출을 늘려야 합니다.' 라고 했으면 당연히 그 방식이 어떤지 또 실행 단계에서 놓친 부분은 없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당장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지역화폐, 더 나아가 기본소득도 조금씩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인데 앞서 이야기한 논의 단계는 지나갔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돈의 순환이라는 관점에서 말한건 맞아보이는데 AI 100조도 그렇고 호텔 경제학도 그렇고 자기가 말하면서도 깊이가 없는게 너무 드러나네요ㅜ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깊이 생각해봤으면 저런식으로 공격받을때 충분히 설명했는데 이해를 못하시네요 같은 얘기는 안나왔을텐데요ㅜ 선거 운동때문에 바빠서 일단 공약은 걸어두고 아직 따로 생각은 안해본걸까요ㅜ
너무 까기위한 관점이네요 구체적 세부적 계획이 없으니 깊이없는 공약이라니.... 러프하게라도 잡아놓지않으면 실행이 안되요 큰 사업은 특히... 세세하게 1원까지 어떻게 마련해서 쓰겠다라는건 코찔찔이 꼬맹이가 부모님 용돈타쓰는 경우에나 가능하죠 당장 성인들도 본인 가계부 세세하게 작성하고 계획하는 경우 그것도 십수년 미래를 그리는 일은 없다구요
@voosk 앗 제 말은 세세한 내용이 아니라 대략적인 러프한 내용조차 없어서 아쉽다는 뜻이었습니다ㅜ 100조도 그렇고 호텔 경제학도 그렇고 이게 혼자 발표하는 내용이면 간단하게 말하는것도 목적성이 있는데 어제 토론에서는 공격 당하는데 계속 했던 말만 계옥 반복하고 러프한 내용조차 듣지를 못해서요ㅜ 직장 생활에 찌들어서 그런지 뭔가 스케줄에 밀려서 급한대로 이름만 올려놓은 아이템들이 먼저 생각나더라구요ㅜ
가령 한 잡화점이 물품대금을 못치룸->
돈이 들어와서 잔금값음->
수입사는 유통업자에게 잔금값음->
유통업자는 밀린 월급을 지급함->
월급을 받은 직원이 다시 잡화점에 돈을 씀
좀 예시가 단순하지만
중소기업 특히나 수입사의 경우엔 이런식으로 다 물려있음
그래서 물꼬 한번 터지면 잠깐 숨돌리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