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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오후25-05-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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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빵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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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과장님25-05-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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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하나 보내려면 옆집에서 씨앗 날려서
자라면 신고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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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션블루25-05-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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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자연적으로 씨가 우연히 내려앉아서 크는 경우도 있고 시골 어르신들이 응급약 대용으로 키우는 경우도 있고 진짜 애매한 사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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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왕25-05-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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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지면 대마도 옷소재에 담배대용이라
예외가 늘어서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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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브기25-05-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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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는 예전부터 민간에서 의약품으로 많이 써서 처벌하기 좀 애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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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쵸우시노부25-05-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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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느낌임?
통증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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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션블루25-05-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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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쵸우시노부 보통 진통제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의료용 진통제도 양귀비에서 추출한 아편을 베이스로 만든 것들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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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량25-05-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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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게 있기는 하지. 섬이나 깡촌은 노인들이 민간요법 진통제로 쓰니까. 오늘내일 하는 노인들이 병원가서 진료받고 약타는게 복잡하고 귀찬으니까 술담궈서 아플때 먹기는 하지. 경찰도 70~80대 노인들 잡아가기도 뭐하고, 압류하고 해도 처벌이 미적지근 하니까. 그리고 70~80대면 교도소가 양로원 기능 해줘야하고. 서로골치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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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에옷감25-05-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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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쵸우시노부 정형외과에서 처방받아서 아편에서 유래된 진통제 먹어봤는데 땅에 발만 닿아도 아프던게 약먹고 안아파서 신기했음 욱씬거리는건 사라지는데 병이 고쳐지진 않더라고요 다 나을때까지 진통 효과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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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대신칼25-05-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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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쵸우시노부 교통사고 났을 때 몰핀 고용량으로 맞아본 적 있는데 정말 무섭더라. 좀 크게 다쳐서 골절만 11군데에 스스로 호흡이 불가능해서 호흡기 꽂았는데 중추는 안다쳐서 정신은 멀쩡한 상태라 제대로 통증을 온전히 느끼던 상황이었음.

정맥에 몰핀이 들어가는데 실시간으로 혈관타고 올라오면서 통증을 제거하는 게 느껴진다. 심장에서 확 퍼지는데 잠깐 환각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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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endou25-05-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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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섬에서는 저렇게 양귀비 재배해서 담금주로 만들어서 비상시에 상비약처럼 아플때 복용하는 응급약 대용인 민간요법인데
빠르게 119 불러서 병원갈 수 있는 지금은 딱히 필요가 있는건지 의문인지라 계도해야 되는 문화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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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왕25-05-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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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선 안되죠 해떠야 배띄워 나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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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생명25-05-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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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왕 그치만 애초에 치료제도 아니고 진통제인데 그걸 양귀비에 의존할 필요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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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삼엽충25-05-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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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허가해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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魔羅25-05-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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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론으로도 확인되는 게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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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상마25-05-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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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으로 체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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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레진25-05-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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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털달린게 마약성분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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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DS25-05-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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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들한테 돈받고 소작받는거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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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상마25-05-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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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걸어다니는 시체생긴이유가 중독성있는 의료처방때문인데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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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봉꽈츄oc25-05-22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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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씨 한두포기 적당히면 이해를 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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