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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준석이의 선거 전략이란 대체 뭘까?

아이콘 네이팜
댓글: 13 개
조회: 2054
2025-05-29 09:04:33

난 준석이가 선거 레이스 중반쯤에는 단일화할 거라고 생각했음.
왜냐하면, 지금 준석이 체급으로는 명태균 게이트나 비호감도 1위 이미지를 극복할 방법이 없으니까.

초선 의원이면 보통 자기 지역구 챙긴다든지 어떻게든 잘 보여서 재선할 방법을 모색하기 마련인데
이 인간이 동탄을 위해, 아니 국회의원으로서 뭘 한다는 뉴스는 본 적이 없음.
본인이 뭘 했든 안 했든 이런 이미지가 씌워지는 건 초선 의원에게 전혀 좋을 게 없는데 말이지.

그냥 지 이력에 국회의원 뱃지, 대통령 후보 이걸 추가하는 게 인생업적인 게 아니라면
펨코 한줌 움켜쥐고 눈이 붉?어져서 거기만 드립다 파고드는 게 정치인으로서 현명한 처세라고 할 수가 없고.

계엄령 때도 그랬음. 민주당이든 국짐이든 어쨌든 옳다 그르다 전에 자기 스탠스에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 인간은 그것도 없었음. 대체 무슨 계산을 하긴 하는 건지 사안마다 최악의 수만 냄.

민주당 입장에서 이 인간은 그냥 개장수, 정작 계엄령 해제 때는 시끄러 임마 말곤 남은 게 없고
국짐 입장에서는 민주당과 한 통속이라는 이미지가 강함.

어느 드라마의 이산해가 말했듯 정치는 세력인데,
양당 체제를 타파하겠다고 말은 하는데 세력 형성도 제대로 안 함. 
자기 사람도 못 만드는 전형적인 지 잘난 맛에 사는 인간임. 
물론 다들 아시다시피 포장은 일순 그럴싸해보이는데 속을 까보면 아무것도 없는,
전형적인 박근혜, 윤석열 형 인간이고. 진짜 희한한 인간이야.

어차피 선거비 보전도 이대로면 못 받을 거고, 다음 총선 때는 떨어지는 게 거의 확정인데
방에서 배나 긁으면서 그 좋아하는 펨코질이나 하며 여생을 마치길 바란다.
그 방이 명태균 게이트로 갈 감방일지도 모르지만.

Lv76 네이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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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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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우르크25-05-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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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낸 늦어도 오늘 6시 되기 전에 극적 단일화 타결! 이럴줄 알았던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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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창식마인드25-05-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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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은 진짜 모든2030 남자가 자길 지지하는줄 알음
    비호감도 1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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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카피포25-05-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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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했어도 명태 껀으로 깜빵가서 피선거권 10년 박탈되면...
    50살인데 그때도 청년 호소인 하려고 그러는 걸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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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은윤고딕25-05-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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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펨배견의 대장이 되기
    펨코 추종자들만 있으면 최소한의 입지가 유지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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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프랜더25-05-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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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네거티브만 주구장창 하면 김문수 표가 일부 자기한테 올 줄알았던 듯 

    오히려 비호감도만 더 높힘.

    결국 선거끝나고 국힘에겐 대선 패배 책임을 떠넘김 당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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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쿠라임돠25-05-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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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새끼 아무리 생각해봐도 3차토론 이후 단일화하는게 최선의 수였을텐데 지가 토론에서 똥싸갈겨서 틀어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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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도25-05-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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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모델만 찾는거 보니
    네거티브만 하다보면 어느순간 지지율이 오를거라고 생각하는 듯

    공영운한테 한 것처럼 허위사실이라도 상관없이 그냥 막 던져서
    걸리면 개이득 이런 식으로 생각하나봄

    근데 이재명은 평생 네거티브에 시달린 사람이라 기스도 안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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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끄러임마25-05-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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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갤하면서 수많은 2찍 준천지 펨베를 봤는데 똘빵기사만큼 비추폭격기를 못본거같음 이준석이나 지지자나 비호감이 역대급인거는 똑같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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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왕25-05-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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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짖는개는 무섭지 않음
    조용한 국짐이 뭔 수작 부리는지 주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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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실호위대장25-05-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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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문래동에서 분석하길 박근혜한테 배운거 계속 써먹는듯. 
    신문1면 놓치지 말아라 ㅋㅋ
    무플보단 악플이 났다고 생각하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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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뿡빵뿡뿡뿡25-05-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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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ㄹㅇ. 나도 젓스톤이 뭐하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음 ㅋㅋㅋ진짜 그냥 이력에 대통령 후보 넣으려고 저러는건가 싶기도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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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대신칼25-05-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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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력을 모을 수가 없는 게 40 평생을 "책임은 우리가 이득은 나만" 정신으로 체리픽커로 살아왔음. 모이는 사람도 비슷한 체리픽커나 오갈 데 없는 뜨내기라 세력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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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성마녀25-05-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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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3자구도에서 승리하기가 쉽지 않죠. 만약 이 구도 속에서 자신이 진짜 대통령이 당선 되는 상상을 한다면 진짜 멍청이 그 자체... 따라서 이런 생각은 하지 않을 것 같고,

    지금 전략은 선거비 보전 수준만 넘는 것이 목표일겁니다. 지지층을 더욱 결집 시킬테고 이 지지층 기반으로 차기 대선에서 중도층에 호소할겁니다. 지금 중도층과 미래의 중도층은 다르냐고 반문할 수 있는데, 지금과 그때는 다를겁니다. 사람이 달라진다기보다, 집권 대통령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욕 먹을 수 밖에 없어요. 그때가서 말하겠죠. "봐봐 내 말이 맞았지?" 중도층이 5년 지난 일을 기억하겠습니까... 기억해도 결국엔 '이재명은 틀렸잖아' 라는 생각이 있겠죠. 이 생각을 기반으로 반대급부를 선택할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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