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진영에서 서사적인 스토리로는 최고점이지요. 믿던 사람의 간곡한 부탁으로 개혁의 중책을 맡고 자기가 믿는 사람의 총신에게 일가족과 자신이 도륙당함. 자기에게 부탁할땐 언제고 원리원칙이라며 외면 정치에 뛰어들겠다며 방문하니 sns로 조롱. 정치를 시작한후 성과를 내니 가족과 함께 투옥.
그 모든 절망 속에서도 결국 성공한 공익과 사익이 일치된 윤 몰락.
대중이 열광할 스토리는 충분하니, 정무적 판단을 잘하면 롱런할거고, 대권도 사거리 안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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