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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의해 죽는 수는 24억마리, 최대 40억마리까지 추산됩니다.
소형포유류 피해는 130억마리에 이르죠. 😱
한국에서도 유리창 충돌 문제는 심각해서,
연간 800만마리의 새가 이로 인해 폐사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사결과가 없어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66559?sid=102
본 연구는 철새의 주요 중간기착지인 전남 신안군 흑산도의 폐사 조류 현황 파악을 통하여 도서 지역 중간기착지에 서식하는 철새에 대한 위협 요인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2020년부터 2년 동안 수집된 조류 사체는 11종의 법정보호종을 포함하여 총 78종 368개체였으며 철새의 이동이 많은 가을철보다 봄철에 폐사 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폐사 추정 원인을 분석하면 원인 미상이 134개체(36.4%)로 가장 많았으며 육식성 동물의 포식 75개체(20.4%), 인공구조물에 의한 충돌 69개체(18.8%), 탈진 및 아사 30개체(8.1%), 교통사고 29개체(7.8%), 통발 어구 사고 20개체(5.4%), 경작지 가장자리 폐그물 사고 10개체(2.7%), 기름오염 1개체(0.3%) 순이었다.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11416105
본 연구는 제주도의 부속섬인 마라도(N 33° 07 ′, E 126° 16′)에 유입되어 서식하는 고양이의 개체군 현황과 행동권, 서식지 이용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2018년 3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직접관찰과 포획-재포획법을 통해 개체수 추정 결과, 번식 가능한 성체 총 20마리를 확인하였다. 이 중 10마리에 GPS 무선추적장치를 부착하여 추적한 결과 고양이의 행동권 크기는 12.05±6.99 ha (95% KDE: kernel density estimation), 핵심서식지 크기는 1.60±0.77 ha (50% KDE)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행동권과 핵심서식지의 크기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10마리 중 8마리가 먹이획득이 쉬운 인간 거주지역을 핵심서식지로 이용하였다. 또한 마라도에 번식하는 멸종위기종인 뿔쇠오리(Synthliboramphus wumizusume)의 번식지에 5마리, 섬개개비(Locustella pleskei)의 번식지에 6마리가 접근하는 것을 각각 확인하였다.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564718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홍도에서 진행된 연구는
원인불명을 제외하면 고양이에 의한 포살이 1위,
인공구조물에 의한 폐사가 2위였습니다.
2020년부터 2년동안 흑산도에서 이루어진 연구도 마찬가지로
1위는 육식동물의 포식, 2위는 인공구조물 충돌이었죠.
육식동물이라고 퉁쳐져 있긴 하지만 섬 육식동물 중 대부분은 고양이입니다.
(왜 구분하지 않고 퉁쳤는지는 대충 짐작 갑니다만서도.. 😑)
인간 거주구역을 핵심서식지로 삼는 고양이들이
뿔쇠오리와 섬개개비 등 멸종위기종 번식지에 접근하는 것이 확인됐죠.
그리고 이 때 20여마리로 추산되던 고양이 개체수는
얼마 안 지나 세자릿수로 불어납니다. 😨
실제 포식을 위한 사냥은 30% 정도밖에 안됩니다.
포식에 의해 확인된 피해보다
실제로는 더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한국에 고유한 품종이 있는 것도 아니죠.
코리안 숏헤어라는 건 품종명이 아니고
그냥 도메스틱 숏헤어 중 한국에 사는 개체들 정도의 의미입니다.
말하자면 시고르자브종 같은 거.. 😅
국토 규모, 개체수 추정치 및 마리당 연간 조류 사냥 수를 감안하면
한국에서도 매년 몇천만마리 단위의 조류 폐사 원인으로 고양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유리창 충돌 폐사 8백만 마리보다는 많겠네요.
하지만 이건 너무 간접적인 추측이고
제대로 된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조사, 연구가 필요합니다만..
정부와 지자체가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는 데에는 극성 민원도 한몫하고 있다. 고양이 수를 통제하는 정책이나 관련 연구가 등장하면 일부 애묘인이 집단적으로 항의하는 통에 입에 올리기부터 두렵다는 말이 나온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올해 고양이 업무를 맡은 직원들이 쏟아지는 민원을 처리하다 6개월도 안 돼 모두 그만뒀다”고 전했다. 한 연구자도 “고양이 개체수 연구를 함께 하자는 지자체 제안을 거절했다”며 “만약 했다면 제 홈페이지가 다운됐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10월 북한산국립공원에서는 이곳 직원이 고양이에 먹이를 주는 사람을 제지하다 폭행당하는 일도 있었다.
당국 실무자가 자주 바뀌어서 정책이 연속성을 갖기 어려운 데다 전문가들마저 발을 빼니 효과적 대응책에 대한 논의도 요원하다. 최창용 서울대 산림과학부 교수는 “여론에 의해 분명한 과학적 데이터들이 묻히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67656?sid=102
캣맘, 동물단체 등 길고양이 방목 사업의 이해관계자들의
극성 민원 및 테러 행위 등이 큰 원인입니다. 😡
정책 담당자나 연구자들이 관련 업무, 연구를 기피할 정도로 위협받고 있으며,
관련 조사를 하려고 해도 장비를 훼손해가며 방해를 할 정도죠.
테러범들을 의법처리하는 게 아니라
이에 굴복해 연구 조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하는
정부기관의 태도도 문제구요.🤨
앞서 미국에서 고양이에 의한 조류 피해 규모 연구가 기사화되었을 때 반응도 저랬죠.
한국 캣맘, 동물단체의 과격성이
미국 단체들의 영향을 받았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전화, 메일 협박, 민원 폭탄 등의 행태는
미국 캣맘단체들이 2000년 쯤에도 이미 하던 짓이라고 하죠. 😨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지자체들의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 채택율은 미미합니다.
잘 쳐줘야 한자릿수 퍼센트?
반면 한국에선 세계에 유례없는
중앙정부 주도 국비 투입 정책화되었으니
청출어람이라고 하는 게 적당하려나요. 🫠
츄하이하이볼
1년 3만마리 유기묘 중 실제 유실유기묘는 10% 정도고 나머지는 번식한 길고양이 새끼일 지경이라..
그런 점에서 먹이주기 금지가 제일 시급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