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 전문가도 아니고.. 학교때 역사 공부도 게을리 했기에..
그냥 하루종일 뉴스 듣다보니 패널로 나오는 전문가들 얘기에 그럴듯 하다 싶은 내용의 전개만 연역적으로 짜집기한 전적인 사견임.
우선 이스라엘이 불리하다 싶은 것은 국민의 구조에 있음.
과거 중동 전쟁 때 목숨을 걸고 지키던 이스라엘 군은 이미 노인층임. 그래서 현재는 mz 군인들이 지키고 있는데 당연히 정신력 약간 딸림. 이란과 사이에 낀 레바논, 시리아, 요르단, 이라크 등 덕에 근접전은 불가능하여 이스라엘의 지상군 사실상 무력화.
거기에 로켓이 아닌 미사일 포화와 드론의 공격은 평화로운 시민들을 패닉에 빠지게 함. 이게 가장 큰 요소.
중국의 지원으로 만드는 이란의 값싼(비교적) 미사일들은 대량 보유량도 2천발이 넘지만 대량 생산도 가능함.
최대 단점이 명중률이 좀 떨어진다는건데 군사시설 목표로 날려서 잘못 맞아 그 옆에 떨어져도 그 건물도 신식 건물에 민간인 하나 하나 더 소중함.(박사, 기업가, 전문직)
네타냐후는 장기집권에 불법적인 사법개혁을 추진하여 지지율 바닥임. 근데 전쟁을 하면 지지율이 일시적으로 10% 붙는데, 보통 국지전 관전할 때의 국민들은 지지를 보냈는데, 지금처럼 텔아비브 박살나고 이런 상황에서 국민들은 패닉이 옴.
미국이 개입하면 당연히 유리하나 미국 군사의 '직접'개입은 꽤 번거로운 행정절차가 기다리고 있고, 전쟁 결과에 따라 트럼프 정부는 미국 내부도 개판났는데 외국 전쟁 참여하다가 완전히 민심 나락가면 상원까지 최초로 탄핵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불명예의 걱정이 있음.
군 및 장비의 첨단화, 정보화 당연히 이스라엘이 쌔고, 미국 지원시 당연히 압승이겠지만, '여러가지' 요소들을 대입하고 환경적인 면을 보자면 지금처럼의 원거리 요격전은 이스라엘이 불리하다는 것임. 아주 단순히 묘사하자면 깨끗하고 신식 빌딩들이 그득한 도시와 시베리아 벌판과의 미사일전이 되는것임 한쪽은 정확하지 않아도 스플뎀이 되고, 한쪽은 일일히 요격해야 되는데 그런 시설들이 조금씩 떨어져있어서 각개격파해야되고 입는 피해로 인한 민심의 차이도 잘살던 사람들과 종교에 심취한 가난한 사람들이라 좀 성격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