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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Queen - Under Pressure

아이콘 에띠앙
댓글: 2 개
조회: 516
2025-06-21 20:51:05


1981년 10월 26일 발표된 과 데이비드 보위의 듀엣곡으로, 그들의 콜라보레이션 싱글로 발매되었다. 
이는 퀸에게 The Game과 Hot Space 사이의 공백기에 발표된 것이며, 1981년 다음해에 발매된 Hot Space 앨범에도 수록되었다. 

만들 때부터 앨범에 수록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었던 데다, 데이비드 보위의 음악색이 혼합되어 있어 Hot Space 수록곡들과는 이질적인 분위기를 띈다. 

이 때문에 밝고 화창한 느낌이 나지만 가사 자체는 정말 시궁창스러울 정도로 비극적이고 어둡다. 현대사회의 숨막힐 듯한 시대상을 고발하면서도 이를 사랑으로 극복하잔 내용의 곡. 제목의 뜻은 "압박 아래서"이다.

발표한 지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아 UK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여, 퀸에게는 Bohemian Rhapsody 이후로 6년 만의 1위를, 데이비드 보위에게는 Ashes to Ashes 이후 1년 만의 1위를 안겨주었다. 퀸은 이 곡의 1위 이후, 약 9년 3개월 뒤 발표한 Innuendo 전까지 한 번도 UK차트 1위를 석권하지 못했다. 
즉, 80년대 퀸의 처음이자 마지막 영국 싱글 차트 1위 곡.

그 유명한 초반부 베이스 리프는 데이비드 보위랑 스튜디오에서 놀다 만들었다고 한다. 
존 디콘이 베이스 리프를 치고 있었는데 여기에 이것저것 덧붙이다가 곡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여기서 재미있는 일화가 하나 있는데, 존이 기가막힌 베이스 리프를 떠올려서 치다가 피자를 먹었는데 그 후에 까먹어서 시무룩해하고 있던 걸 로저가 기억해서 노래가 완성됐다고 한다.




해피 피트 2 자체는 명작이었던 1편만큼 평가가 좋지는 않지만 이 장면만큼은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와우저

Lv86 에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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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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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shing25-06-2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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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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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천소25-06-2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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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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