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슥 네 이게 정답이긴합니다. 근데 이게 과몰입이라 해야하는진 모르겠는데, 그냥 문제를 대충 읽고 어 뭐.. 1/3씩 내면 그만 아냐?라는 생각으로 풀더라고요.. 저도 순간적으로 그렇게 이해하고 풀었는데 답이 아니길래... Z가 X,Y에게 준다는 의미가 지들끼리 공평하게 나눈다는게 아니라, 'Z만' X,Y,Z 셋이서 공평해지게끔 돈을 쪼개준다.는 의미였던거죠.. ㅋㅋㅋㅋ..
@다롱디리 4300, 3200엔으로 답을 생각한 경우는 이미 머릿속에 무의식적으로 X가 Y한테도 공평하게 엔빵한 밥값을 보내고, Y가 X한테도 공평하게 엔빵한 선물값을 보낸다가 전제에 깔려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그런 전제를 제시한게 아니기 때문에 Z만, X랑 Y에게 돈을 보내서 서로의 평균값을 맞춘다는 논리같습니다.
@란고스타 님 경우는 그냥 친구니깐 대충 계산하고 넘어간거고 두 계산이 차이가 크면 밥값 (12만원) 노래방값 (3만원) 12(밥값) - 4 (c가 a한테 준돈) =8(a가 실제로 낸금액) 3(노래방) - 1(c가 b한테 준돈) = 2(b가 실제로 낸 금액) C입장에선 자기몫까지 정확하게 낸거고 a랑 b가 서로 내는 비율이 달라지는거죠
@파괴단트위치 아마 이렇게 극단적인 값으로 가면 좀 귀찮아지네요 ㅋㅋㅋ 따지고 보면 총액 15만에서 서로 5만원씩 맞춰야하니까, 이 경우 C만 돈을 낼 수는 없겠네요. 12-5=7 a는 총, 7만원을 받아야하고, b는 3-5=-2 해서 2만원을 더 내야하는 상황. 즉 b는 a한테 2만원을 주고, c는 a한테 5만원을 주면 공평하긴 합니다.
네 요게 맞슴다. 근데 순간적으로 값도 딱 3나누기되니까 뭐 걍 무의식적으로 X,Y끼리도 돈계산한다는 전제가 입력되서 서로 4300, 3200엔 주면되지로 생각했고 문장도 어떻게 보면 헷갈릴 수 있는데 저런 전제가 제시되지않았기 때문에 전체 금액 평균만큼 서로 금액 맞추도록 Z가 나눠주는게 맞는거였죠 ㅋㅋ
이미 내 넋은 꿀과 젖이 흐르는 아스가르드로 향했는데, 수학문제가 대수랴.
그냥 문제를 대충 읽고 어 뭐.. 1/3씩 내면 그만 아냐?라는 생각으로 풀더라고요..
저도 순간적으로 그렇게 이해하고 풀었는데 답이 아니길래... Z가 X,Y에게 준다는 의미가
지들끼리 공평하게 나눈다는게 아니라, 'Z만' X,Y,Z 셋이서 공평해지게끔 돈을 쪼개준다.는 의미였던거죠.. ㅋㅋㅋㅋ..
여자친구나 일본에 계신분들 말론 저런식으로 엔빵하는 사람도 있다더군요..
저는 친구랑 3명이서 놀면 A가 밥내고 B가 노래방 내고 이러면 C가 각각한테 주면 AB는 서로 돈 계산할필요없어서 자주 했던 방식인데
무의식적으로 X가 Y한테도 공평하게 엔빵한 밥값을 보내고, Y가 X한테도 공평하게 엔빵한 선물값을 보낸다가 전제에 깔려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그런 전제를 제시한게 아니기 때문에 Z만, X랑 Y에게 돈을 보내서 서로의 평균값을 맞춘다는 논리같습니다.
밥값 (12만원) 노래방값 (3만원)
12(밥값) - 4 (c가 a한테 준돈) =8(a가 실제로 낸금액)
3(노래방) - 1(c가 b한테 준돈) = 2(b가 실제로 낸 금액)
C입장에선 자기몫까지 정확하게 낸거고 a랑 b가 서로 내는 비율이 달라지는거죠
따지고 보면 총액 15만에서 서로 5만원씩 맞춰야하니까, 이 경우 C만 돈을 낼 수는 없겠네요. 12-5=7 a는 총, 7만원을 받아야하고, b는 3-5=-2 해서 2만원을 더 내야하는 상황.
즉 b는 a한테 2만원을 주고, c는 a한테 5만원을 주면 공평하긴 합니다.
그럼 서로 5만원씩 쓴 셈이긴한데, 귀찮아지죠.
저는 엔빵할땐 한명 카드로 다 긁어버립니다
더 뭘 안산거죠. 그래서 X,Y,Z 셋이서 엔빵하는겁니다.
정답의 논리는 이거더라구요.
X랑 Y가 낸 금액을 합치면 22500엔입니다. 일단 문제 내에서는 뭘 더샀다거나 하진 않았기 때문에, 셋이서 평균 7500엔이 되도록 금액을 맞춰야합니다.
X는 이미 12900엔을 내줬고, Y는 9600엔을 내줬으니까 Z 입장에서는
저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걍 무의식적으로 걍 4300, 3200엔 내면 되지.하면 되겠찌만
이 전제는 X도 Y한테 밥값으로 3200엔을 보내고, Y도 X한테 선물값 4300엔을 보낸다는 전제입니다. 근데 이런 전제가 아니라 걍 Z만! X랑 Y한테 돈을 보내서 평균값을 맞추는 거더라구요... 그래서 X한테는 5400엔을 주고, Y한테는 2100엔을 주면 Z는 7500엔을 쓴 셈이고, X는 12900-5400 =7500엔, Y은 9600-2100 =7500엔이다..가 정답..
총 금액에서 엔빵하기보다는 z가 x y 에게 4300 3200 주면 z는 완료
x랑 y는 y가 x에게 1100 주면 서로의 지출에서도 엔빵 완료, 끝
X랑 Y, Y랑 X가 서로 1100을 주면 어차피 플러스마이너스 해서 0이
되는 셈이라...
그냥 z 관점에서 x 와 y 의 지출금을 각각 엔빵하는거라
z는 이게 가장 편하지 않나요?
x관점에서도 z에겐 받기만 하면 되고 y에겐 줄돈 보다 받을 돈이 많으니 차액만 받으면 되고
y도 z에겐 받기만 하면 되고 x에겐 줄돈만 있으니까요
각각 n빵해서 나온 값을 만들면 됨
4300+3200=7500
12900-5400 / 9600-2100 / 5400+2100
96은 75+21
이렇게 계산해도 가능하네요
각 인원마다 75만큼의 지출을 해야하는데,
초과분만큼 Z에게 청구한다는 느낌으로요
2100
Y는 Z에게 3200
이거면 끝인디?
더 불편한 셈법일거같긴해요
친구 사이 정도면 퉁칠 수 있죠 ㅋㅋㅋ
22500원 3빵해서 각자7500원씩 낸걸로 만들어주게끔 돈 주는거구나 ㅋ
22500 = 3 (A + B), A + B = 7500
A = 4400
B = 2100
다 더하면 22500원이고 1/3하면 각 7500원
Z가 자기 몫 7500원을 나눠서 x, y주면 됨
X는 12900-7500 = 5400원
Y는 9600-7500 = 2100원
뭐 걍 무의식적으로 X,Y끼리도 돈계산한다는 전제가 입력되서
서로 4300, 3200엔 주면되지로 생각했고 문장도 어떻게 보면 헷갈릴 수 있는데 저런 전제가 제시되지않았기 때문에 전체 금액 평균만큼 서로 금액 맞추도록 Z가 나눠주는게 맞는거였죠 ㅋㅋ
여자친구들 어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