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자기 부모년놈들도 맞벌이 아니면 외벌이로 본인을 키우는걸 경험하고 봤을거아냐 그럼 아빠가 밖에서 열심히 돈 벌어 오면 엄마가 나를 키워주는구나 라고 생각을 하거나 아니면 엄마 아빠 둘이서 열심히 돈 벌어서 그 돈으로 나를 키워주는구나 라는 생각을 아예 못하나? 어떻게 회사에서 퇴근 하자마자 육아 하는것도 못마땅해 하는거지?
독박육아라는것도 졸라웃기지.. 내가 카페장사할때 ..오전에 아줌마들 애 빠빠이 시키고 그담부터 와서 존나 논다. 다 그런것은 아니겟지 ..맞벌이하는 사람들 있겟지만..일도 안하면서 저게 독박육아라니 말이 안나오내;; 그리고 독박육아는 과거 애 업고 빨래터가고 밥하고 밭매고 애를 24시간 몸에 안떠러지게한 옛날 과거 엄마들이 독박육아야...
육아 이등병들끼리만 모여서 부둥부둥 하면서 육아하니, 시간과 체력과 멘탈은 꼴아박으면서 결과는 개판. 근데 배우거나 숙달될 생각도 없음. 육아에 무능하면 당연히 뒤지게 힘든건데, 지들이 무능에 똥손에 빡대갈이라서 힘든거라는 생각을 안함. 그래서 배우려고도 안함. 더 잘할 생각,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고 요령있게 발전할 생각없이 그냥 눈감고 꾹 참고 넘겨보려고만 하지. 그래놓고 나중에 힘들었다고 포장함.
아침에 어린이집 데려가고. 저녁에 퇴원 시키는게 다인걸 독박육아라고 하면 할말이 없다. ㅋ
일을 하는 것도 육아의 한 방법이지. 돈 안벌면 애 키우는데 들어가는 돈은 어디서 구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