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도 유도인으로 성공했으면 어느 대학 교수나 국가대표 감독으로 활약할 수 있었을텐데 또 누가 알아 문체부 장관이 되었을지도 모름 그래도 먹고 살자니 유도인으로서의 자존심은 넋이라도 있고 없고 가족들 먹여살리겠다고 예능인으로 활약하고 있으니 이것이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인가 하노라
공무원이랑 짬짜미 먹고 인허가 늦어지면 진짜 살인충동 발생함 나중 되면 내가 모르는 조례같은 거 생겨서 간판, 입간판, 야외 테이블 이딴 거 강제 철거 당하고 계약기간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좀비가게 되는 거 더 무서운 건 부동산에 내놔도 부동산 상주하는 노인네들이 훼방 놔서 온라인 플랫폼밖에 못 씀
놀랍게도 이 모든 건 우리 가게 주차장으로 쓸려고 닦아놓은 공터를 지네 가게 주차장처럼 쓰길래 항의 한번 했다가 벌어진 실화
그러니까 평시에 만들어진 대부분의 협회나 연합회 같은 건 대부분 쓰레기임. 쓰레기들이 주로 협회나 연합회를 만드니까.
물론 거기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들도 있는데 대부분
원래는 완장 욕심 없는 사람인데 완장을 차야만 하게 만드는 경우. 예를들어 독립 운동, 민주화 운동, 노동 운동 등 "생존"을 위해 집단을 구성해야 하고 그를 위해 누군가는 리더를 해야 할 때. 이런 동기를 위해 협회나 연합회 같은 걸 만들 땐 그 집단이 괜찮을수도 있음.
절대권력은 절대부패한다 대한민국은 견제 받지 않는 권력 곳곳이 다 썩었습니다 대한체육회 김정행, 축구협회 정몽규, 이들을 본 딴 수많은 협회장들과 부역하는 관계자들 종목발전을 위한 투자와 저변확대는 뒤로 하고 해먹기 바쁜 도적떼가 되었습니다 생채인 아마추어 프로, 선수 층이 곧 종목의 경쟁력인데 가끔 드물게 나오는 천재들 몇 명으로 명맥 유지하는 종목이 대다수인 암담한 체육계 현실이 되었습니다 나라 팔아먹고 나라 망해도 해먹기 바쁜 천박한 기회주의처럼
자정이 전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