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이 쓸모없어진 이유

[유머] 자격증이 쓸모없어진 이유

로프꾼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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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10:43:45

11년전 기준으로  120 ~ 180주면서  저거와 비슷하게 6개월에서 1년 시다처럼 쫒아다니기 or 진짜 잘 가르쳐주는대신 돈 내고 직접 교육 받기.   액수는 모름.
포크레인 기사들 기준이엇음 and 오가 차량.
우선 첫째로. 이게 비슷한 일하는 사람이 적으면 단가가 오르는데....
어찌보면 밥그릇쌈에 사람 추가시키는거라...
다들 당시에도 절대 같은 지역에서 일하려는 사람은 잘 안키웟음.
그래서 춘천 사람이 서울와서 배우고 그랫음.

둘째론, 건설현장이 무서운게....  힘받는거 못보면 진짜 순식간에 사고나고  간단한 하차작업에서 아시바에 깔려서 죽는 사람도 잇엇음....  철근빼다가도 죽고....
돈으론 ? 몇천에서 몇억씩날아감.   보험도 한두번이지. 지들끼리 사고 이력 알아서는 가입도 안시켜주는곳도 많았음.

저게 당연하단 소리는 아님. 적어도 그때는 사람들이  120에서
많게는 180정도로 인정이 있는사람은 적은 월급주면서 키우거나.

그리고선 쉬운 현장 잡아주고 미리 같이가서 일머리 알려주고.  그러다가도 어려우면 자기가 맡은 현장 퇴근이후 따로 자기 장비가지고 가서 마무리 대신해주고 하는것도 봤었음.

우리도 사장으로써 이사람 저사람 써봣는데.  돈이 한두푼이 아님.
장비기사 차이로  일이 하루도 안되서 끝날게,  담날까지 간다?   장비하나만 부르냐?
사람도 붙고, 다른 장비팀도 하루가 밀려버린다? 이게 생각보다 돈이들어버림.
당시를 예를들어 6따블 45,   사람 11만 x2명  기본 이렇게 반나절들어간다쳐도
반나절은 또 안옴 하루 일해서 16벌생각하고 온사람들이 태반인데, 갑자기 넌 반나절? 하면 누가 올거같음? 다른 하루일당주는 현장가서 하루 시간 보내지...
그럼 결국 반나절일을...  80   16으로 하루치 주고 하루 써야하는 상황도 생김
일하는 사장 입장에선 x같음.   저게 최소치인데,  인원이 5~6붙는순간  2~300에서 5~600이 하루만에 깨지는거임 장비기사 숙련도에 따라.

일하면서 좀 친햇던 형님도 스스로가 6년 도로공사 따라다니다가, 철거쪽 왓는데 그 형은 장비를 갖고 있어서 시다는 않고, 돈 일정료 내고 배우는 입장이엇음.
진짜 그분 왈  2년 해야 기억한다고, 4계절이 있다보니 겨울때, 여름때, (땅이 얼고, 장마철땐, 물고이는곳도 파악해야하고) 이거 감잡는데 2년걸려서, 2년만 제대로 배우고 하면 된다고 했엇음.

저렇게 하면서 갑질하면 개객기인거고.  그런건 탈출인데.

대한민국에서 저 시스템아니면 따로 정확하게 배울기회?가 없는게 젤 문제인거고...   지금은 장비기사들도 하루 일당 100넘엇는데...  프로페셔널 영역에서  저 돈받으면서 못하거나 사람죽일정도 사고친다면... 난 모르겟음...   pro or con 이긴한데....

사람 잘만나야되는게 1순위고  진짜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해야하는곳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