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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해외 게이머들의 독특한 플레이

아이엔에프피
댓글: 10 개
조회: 5231
추천: 1
2025-07-13 15:18:40


RP 걷기 (RP walk)

Role Play(역할놀이)를 지향하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흔하게 추구하는 것임.
게임 속 세계를 돌아다닐때 진짜 급할때가 아닌 이상 절대로 뛰지 않는 문화.
싸울때도 걷기로만 싸우고, 경매장과 은행을 왔다갔다 할때도 걷기로만 다니고, 와우의 경우엔 날탈이 있어도 그리핀 조종사를 굳이 찾아감.

와우, GTA, 레데리, 노맨즈스카이, 마비노기(북미), 파판14, 스카이림, 마인크래프트 등
걷기 기능이 있는 게임들이라면 무엇이든 이런 걸 즐기는 유저층이 꽤 존재함.

굳이 이렇게 느리고 답답하게 하는 이유는 현실에서 달리며 일 보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라고 함.

참고로 서양 유저들은 RPG할때 롤플레잉에 진심인 사람이 많음.
예전에 엔씨에서 런칭한 '시티 오브 히어로즈' 해외 서버에서 캐릭터 컨셉, 탄생 배경, 성장사 등등을 캐릭터 시트에 다 적어놓고 함 ㅋㅋ
스킬 한번 쓰고 상용구 기능으로 필살기처럼 대사치거나, 일부러 슬랭과 사투리 쓰고...
기본적으로 자기가 직접 게임 속 세계 안에 들어가서 실제로 그 안에서 살고 있는 것처럼 플레이 함.
왜 그렇게 하냐고 물어보면 'RPG니까'라고 대답함 ㄷㄷ

Lv24 아이엔에프피

MBTI : IN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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