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층 ㅇㅎ)힘을 숨긴 톰보이 눈나 [24]
 - 계층 19) 제목을 뭐로할지 모르겠네 [8]
 - 유머 와이프 몰래 한 문신. [19]
 - 기타 일본인 아줌마들이 한국인에게 궁금했던 것 [11]
 - 유머 소개팅녀한테 상처받음.. [18]
 - 이슈 유승민딸 교수임용 만점 경력 75일 ㅋㅋㅋ [38]
 

선생님이 존경하는 사람을 물어볼때면 아이들은 모두 이순신, 세종대왕, 에미야 키리츠구 등을 말하곤 했다.
그리고 난 나지막이 말했다ㅡ
「윌리스 캐리어」
선생님 : "얘야 그건 누구니 ? 위인이니 ?"
아아ㅡ 모르는건가
이곳저곳 전부 되다만 인간들 뿐이다
나 : "한때 . . . 바람을 쫓았던 사람 . . . 입니다."
선생님 : "아 . . . 그러니 . . ."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이었다
아마 이해하기 어려웠겠지 저 선생.
요즘 시대에 '바람' 이라니
그저 사춘기 아이를 슥 보고 지나치는 그런 눈빛으로 날 봤다.
학창시절 존경받던 인물이였음 ㄷㄷ;
                        
 열대우림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