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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0시간 기다려도 못 잡는 날 허다"…길고양이 중성화까지의 사투

츄하이하이볼
댓글: 16 개
조회: 3206
추천: 1
2025-08-03 07:17:56




 

수많은 길고양이 중에 중성화가 필요한 고양이를 선별하기도 어려운 작업이다. 가까이 다가가면 도망가는 고양이 특성 탓에 고양이가 움직이는 곳 주변에 몰래 포획틀이 두고 멀찍이서 이들을 지켜봐야만 한다. 이때 고양이가 포획틀 주변을 어슬렁거리면 조씨는 휴대전화 카메라를 켜서 화면을 확대한 상태로 고양이의 상태를 유심히 지켜봤다. 그는 "고양이들을 보면 상처를 입은 아이들도 있고 임신을 하거나 새끼를 낳은 지 얼마 안 돼 수유 중인 아이들도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중성화를 한 아이들도 있다"며 "다양한 고양이들 사이에서 중성화 대상인 고양이만 걸러내야 한다"고 했다.

그러다 보니 공치는 날도 많다. 조씨는 "고양이 한 마리 잡는 데 10시간까지 기다려본 적도 있다"며 "사실상 고양이를 잡는 날보다 잡지 못하는 날이 더 많다"고 했다. 실제로 기자 역시 조씨를 따라 지난 5월 송파구 가락동 일대에서 네시간 동안 길고양이 포획에 나섰지만 네마리를 발견하고도 포획에는 실패한 적이 있었다.

 

 

이미 연간 수백억원이 투입되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에

수술 후 고양이들의 회복을 명분으로 추가 예산 투입을 요구하는 이 기사가

역설적으로 TNR이 왜 개체수 조절에 효과가 없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

 

포획틀 설치하고 수 시간 기다려야하고

그렇게 해도 못 잡을 정도로 포획이 힘들고,

중성화 대상 고양이가 제한적이라는 거죠. 

 

 

상식적으로 중성화로 개체수를 조절하려면

거의 모든 고양이들을 단숨에 잡아서

한꺼번에 중성화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건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중성화 안 된 개체들이 순식간에 번식하니까요. 😬

 








여러 연구들에 의하면 연간중성화율 75%에서 90% 이상이

개체수가 줄어들 조건입니다. 

상식적인 직관과 일치하는 거죠. 🙄

그나마도 외부 유입이 없다는 비현실적인 가정에서 그렇다는 거고,

달성해야 할 중성화율 자체도 비현실적입니다. 

 

보시다시피 포획 자체가 힘들고, 

여기에 어려서 안된다, 임신해서 안된다,

막 새끼 낳은 후라서 안된다, 다쳐서 안된다..

뺄 거 다 빼고 남은 수는 전체의 몇 %일까요? 🤨

 

 

애초에 불가능한 목표이고, 잘못된 방법입니다.

이게 한국 말고는 국가 차원에서 세금 들여

대대적으로 TNR을 시행하는 나라가 없는 이유이구요.

 


 

 


다만 중성화 수술 시 감염 예방이나 치료 조치는 개인의 몫이다. 사업 예산에는 중성화 수술 및 수술로 인한 입원 비용과 광견병예방접종 비용만 포함돼 있어서다. 이 원장은 수술받은 고양이에게 따로 구비해둔 심장사상충 약을 주입했다. 그는 "사실상 병원에 올 일이 없는 길고양이들에게 사비를 들여 중성화 수술 외의 치료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며 "수의사로서 이상이 있거나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는 상황을 그대로 방치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이런 비용을 병원이나 캣맘들이 분담해서 내는데, 중성화 관련 예산에 기본적인 치료 조치에 대한 부분도 담긴다면 고양이가 더 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ㅁㅁㅁ ㅁㅁㅁㅁㅁㅁ 대표는 "길고양이의 경우 건강에 이상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중성화를 위해 데려오면서 어느 정도 감염 예방이나 치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면서도 "수도권과 달리 지방에는 중성화 수술을 지원할 예산 자체가 부족한 곳이 많기 때문에 전반적인 수술 예산을 확보한 뒤 이후 추가적인 진료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사는 중성화 외에 길고양이 치료를 위한 예산도 요구하며 마무리짓고 있는데요.

바꿔말하면 개체수 조절이라는 사업 목적이 허구인 한

길고양이들 역시 아무 의미 없이 감염, 폐사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는 겁니다.

스스로 원한 적 없는 개복, 적출 수술을 받으면서요. 😨

 

 

고양이들을 위해서라도 추가 예산을 요구할 게 아니라 

사업 폐지를 요구하는 게 맞는 거죠.

그리고 먹이주기 금지 등 실효성있는 개체수 조절 정책을 요구해야 하구요.



Lv42 츄하이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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